‘알쓸신잡3′, 진주서 더욱 풍성해진 수다…’논개→박경리’ 지식의 향연

[텐아시아=김지원 기자]

‘알쓸신잡3’ 진주 여행/사진제공=tvN

tvN ‘알아두면 쓸데없는 신비한 잡학사전3′(이하 ‘알쓸신잡3’)이 국내에서 더욱 풍성해진 수다를 선보인다.

2일 방송되는 ‘알쓸신잡3’에서 MC 유희열과 잡학박사 유시민, 김영하, 김진애, 김상욱가 첫 번째 국내 여행지인 진주로 수다 여행을 떠난다.

유럽 여행을 마치고 떠나는 시즌 첫 국내 여행에 한껏 들뜬 잡학박사들은 진주행 기차에서부터 수다 봇물을 터뜨린다. 진주에 얽힌 추억을 떠올리며 이야기를 나누는 유시민 작가와 김진애 박사는 예상치 못한 케미로 폭소를 선사할 예정. 진주 며느리 김진애 박사가 경상도 출신인 유시민 작가의 찰진 진주 사투리를 통역(?)하며 포복절도 웃음을 안긴다.

진주에 도착한 잡학박사들이 향한 곳은 대표적 유적지로 꼽히는 진주성. 임진왜란의 3대 대첩 중 하나인 진주대첩이 있었던 이 곳에서 왜장을 안고 남강에 뛰어든 ‘논개’를 떠올린다. 김진애 박사는 소설가 고 박경리 선생의 오랜 팬답게 모교인 진주여고를 찾아 그녀의 학창시절을 상상해본다. 유희열과 김상욱 박사는 경남과학교육원을 방문해 공룡의 발자취를 따라간다.

각자의 여행지를 둘러본 뒤 박사들은 진주의 명물 육회 비빔밥집에 모여 열정적인 대화를 시작한다. 지난 해외여행과 달리 “음식이 입에 잘 맞는다”며 식사에 몰두하는 모습이 재미를 더할 예정. 본격적인 지식 대방출수다 여행이 예고된 가운데, ‘어떻게 논개가 진주의 상징이 되었을까?’ ‘수십 톤에 달하는 초식 공룡의 체중 유지 비밀은?’ 등 분야를 넘나드는 수다 여행이 지적 호기심을 충족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문학과 과학, 경제, 건축 등 다양한 분야를 대표하는 잡학 박사들이 지식의 향연을 펼치는 ‘알쓸신잡3’는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10분 방송된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