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두밤’ 한승연∙신현수, 애틋한 포옹…스물 다섯의 마지막 하루

[텐아시아=유청희 기자]

‘열두밤’/사진제공=채널A

채널A 드라마 ‘열두밤’(극본 황숙미, 연출 정헌수)에서 한승연과 신현수가 2010년의 마지막 밤을 지새운다.

‘열두밤’은 2010년, 2015년, 2018년 세 번의 여행 속 열두 번의 밤을 함께 보내게 된 두 남녀의 이야기를 그리는 드라마다. 오늘(2일) 방송을 통해 2010년의 이야기가 마무리되며 2015년, 제 2막의 시작을 알린다.

극 중 한유경(한승연)과 차현오(신현수)는 계속된 우연과 엇갈림으로 애틋한 청춘 로맨스를 보여주고 있다. 지난 방송에서 뜻밖의 이별을 했다.

방송에 앞서 공개된 사진에는 두 사람이 포옹하고 있다. 그동안 꿈과 미래 사이에서 치열하게 고민했던 한유경은 한결 가벼워진 표정과 미소를 띠고 있다. 그를 꼭 안아주고 있는 차현오도 홀가분하고 애틋한 표정. 또 그가 처음 일본에서 서울로 떠나올 때 입었던 출근길의 정장 차림을 하고 있어 그가 춤에 대한 꿈을 포기하고 다시 돌아가는 것인지 다양한 추측을 불러일으킨다.

‘열두밤’ 제작진은 “그동안 한승연(한유경 역)과 신현수(차현오 역)는 스물다섯 살의 유경과 현오가 가진 생각과 감정들을 너무나도 잘 표현해줬다. 오늘로 ‘열두밤’의 1막이 마무리되는데 2015년, 2018년에 다시 만날 유경과 현오의 이야기에는 지금과 또 다른 설렘과 재미가 있을 것”이라고 했다.

게스트하우스 해후에서 나란히 앉아 서로를 마주보고 있는 두 사람이 과연 서로의 관계를 어떻게 정의 내렸을지, 이들의 운명 로맨스는 오늘(2일) 오후 11시 방송되는 ‘열두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유청희 기자 chungvsky@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