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억개의 별’ 살인자였던 박성웅 ‘충격’…서인국♥정소민, 깊어질수록 커지는 불안

[텐아시아=김지원 기자]

사진=tvN ‘일억개의 별’ 10회 방송 화면 캡처

tvN ‘하늘에서 내리는 일억개의 별'(이하 ‘일억개의 별’)에서 서인국·정소민·박성웅이 얽힌 충격적 운명의 비밀이 드러나 소름끼치게 했다. 박성웅은 25년 전 살인을 저질렀으며 서인국은 박성웅이 찾던 실종 전단지 속 아이였고, 정소민은 박성웅의 친동생이 아니었다. 한 시도 눈 뗄 수 없이 휘몰아치는 폭풍 전개가 안방극장을 충격과 전율로 물들이며 향후 스토리를 더욱 궁금하게 만들었다.

지난 1일 방송된 ‘일억개의 별’에서는 진심을 확인한 김무영(서인국 분), 유진강(정소민 분)이 제어 불가할 만큼 서로에게 깊이 빠져들었다. 하지만 유진국(박성웅 분)이 25년 전 살인용의자를 검거하다 그를 죽였고 김무영·유진강이 사건과 관련 있다는 사실이 암시돼 긴장감을 최고조로 이끌었다.

김무영, 유진강은 서로를 향한 애정을 아낌없이 표현하며 설렘을 자아냈다. 함께 밥을 먹고 길거리 데이트를 하는 등 평범하지만 특별한 하루하루가 이어졌다. 유진강은 상처로 가득 찬 마음으로 세상과의 문을 닫은 김무영을 따뜻하게 보듬어줬고 김무영은 유진강에게 아빠가 죽는 악몽과 그간 소중히 간직해온 가족 그림을 보여주는 등 서로의 아픔을 공유하고 위로하는 모습으로 마음을 저릿하게 만들었다. 그림 속에 있는 가족이 엄마, 아빠, 자신 그리고 여동생일 것이라고 추측하며 “난 버려진 아이가 아니라 잃어버린 아이”라고 말해 기억 저편에 간직하고 있던 가족에 대한 흔적과 그리움을 드러내며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유진강도 김무영에게 자신이 유진국의 친동생이 아니라고 고백했다. 또한 유진국·유진강 남매가 매년 11월 1일마다 절을 방문하는 이유에 대해 탁소정(장영남 분)이 “해마다 자기 딸 커가는 거 다 봤잖아”라는 의미심장한 말을 꺼내 과연 유진국과 유진강의 친부모가 과거 어떤 인연이었는지 궁금증을 높였다.

그런 가운데 유진국은 유진강과 본격적인 데이트를 하는 김무영을 향해 “너를 반대하는 거야. 너라서. 다신 만나지마. 이건 부탁이 아니라 경고야”라고 말했다. 더욱이 유진국이 25년 동안 간직했던 충격적 비밀이 밝혀져 안방극장을 경악하게 만들었다. 25년 전 유진국이 쫓던 살인용의자가 궁지에 몰려 절벽에서 실족사했다는 것과 달리 진실은 유진국이 그를 총으로 쏴 살해했던 것. 그 동안 유진국이 김무영을 향해 아픔도 느낄 줄 모르는 괴물이라 부르며 경계하고, 임유리(고민시 분)를 설득해 자수하게 만든 것 모두가 오랫동안 쌓아왔던 죄책감 때문이라는 사실이 공개되며 큰 충격을 안겼다.

서로를 향한 사랑이 돌이킬 수 없을 만큼 깊어진 김무영과 유진강. 김무영의 유일한 구원자가 되기로 결심한 유진강과 그녀를 위해 좋은 사람이 되기로 약속한 김무영. 더없이 행복한 듯 서로 입을 맞추고 하룻밤을 보내는 두 사람의 모습이 담긴 가운데 앞으로 이들 앞에 밝혀질 충격적 운명은 무엇일지 파란만장한 스토리에 뜨거운 관심이 모아진다.

‘일억개의 별’은 매주 수, 목요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