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주의 방’ 류혜영, “부담감은 원동력…감사한 마음으로 부담 받고 있어”

[텐아시아=유청희 기자]

류혜영/조준원 기자 wizard333@

올리브 ‘은주의 방’에 출연하는 배우 류혜영이 출연 소감을 밝혔다.

1일 오후 서울 논현동 임피리얼팰리스 호텔에서 ‘은주의 방’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연출을 맡은 장정도∙소재현PD와 함께 배우 류혜영, 김재영, 박지현, 윤지온이 참석했다.

류혜영은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은주의 방’에서 주인공 심은주 역을 맡아 극을 이끈다.

이날 류혜영은 “원작과는 다른 은주의 모습을 보여드리지 않을까 한다”며 “(은주는) 자존감이 높은 인물이기는 하지만 주변 상황에 의해서 의기소침해진 면이 있는 캐릭터다. 사회와 주변에 의한 영향으로 지쳐있는 분들이 몰입을 해주신다면, 은주와 함께 힘을 낼 수 있지 않을까 한다”고 했다.

오랜 만에 드라마에 복귀하는 것에 대해서는 “어떤 작품이든 부담감은 항상 있다. 어떤 시기도 상관없이 항상 있다”며 “은주 캐릭터는 책임감이 더 크게 다가왔다”고 했다.

이어 “은주가 극을 이끌어가야하니까 그런 것 같다. 이런 감정들이 더 열심히 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되는 것 같아 감사한 마음으로, 온몸으로 부담감과 책임감을 느끼며 연기하고 있다”는 소감을 밝혔다.

‘은주의 방’은 네이버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회사를 그만두고 쉬고 있는 심은주(류혜경)가 셀프 인테리어를 통해 자신과 주변의 삶을 회복해가는 내용을 담는다. 오는 6일 오후 11시 첫 회를 방송한다.

유청희 기자 chungvsky@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