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더나인틴’ 은혁 “꿈 키울 수 있는 환경 좋아졌지만, 경쟁은 더 치열”

[텐아시아=유청희 기자]
은혁,언더나인틴

슈퍼주니어 은혁이 30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골든마우스홀에서 열린 MBC 예능 ‘언더 나인틴’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lsh87@

은혁이 MBC 10대 오디션프로그램 ‘언더나인틴’의 참여 소감을 밝혔다.

30일 오후 서울 상암동 MBC 골드마우스홀에서 ‘언더나인틴’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언더나인틴’은 10대로만 구성된 오디션프로그램이다. 보컬·랩·퍼포먼스 각 파트 별 19명의 인재를 뽑았다. 57명의 참가자들이 함께 경쟁하며 글로벌 아이돌이 되기 위해 분투한다.

은혁은 ‘언더나인틴’에 퍼포먼스 디렉터로 참여한다.  이날 은혁은 “내가 데뷔했을 때가 19살이다. 그래서 의미가 있는 프로그램이다. 연습생 시절을 떠올려봤을 때 옆에 있는 선생님들이 해주는 말들이 큰 힘이 됐다. 나 또한 친구들을 보면서 초심을 찾을 수 있는 시간이 될 것 같다”는 참여 소감을 밝혔다.

또 “내가 지낸 연습생 시절은 지금만큼 시스템이 다양하지는 않았다. 그런데 지금 친구들은 유튜브를 통해서 쉽게 영상들을 보고 직접 공부를 하더라”라며 “배우러 갈 수 있는 곳도 많아졌다. 회사가 아니더라도 그렇다. 자신의 꿈을 키울 수 있는 환경들이 많이 좋아진 점에서 부럽기는 하지만, 오히려 불리한 점도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요즘 아이돌의 꿈을 꾸는 친구들이 많으니 경쟁이 더 치열해진 것 같더라. 아주 많은 꿈나무들이 꿈을 꾸고 있다. 살아남기 위해서는 실력 뿐만 아니라 자신의 개성과 색깔을 잘 살리지 않으면 안되는 시대가 됐다. ‘언더나인틴’에 있는 친구들이 어떻게 성장할지 궁금하다”고 했다.

‘언더나인틴’ 1회는 11월 3일 오후 6시 와이드 편성으로 120분간 방송된다. 첫 방송과 함께 공식 홈페이지, 11번가 등을 통해 1차 탈락자를 결정짓는 투표도 시작된다. 2회부터는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25분에 방송된다.

유청희 기자 chungvsky@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