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더 서울어워즈’, 오늘(27일) 대중과 배우가 하나되는 축제의 막 오른다

[텐아시아=김지원 기자]

‘제2회 더 서울어워즈’ 포스터/사진제공=스포츠서울, 더서울어워즈운영위원회

‘제2회 더 서울어워즈’가 대망의 막을 올린다.

‘제2회 더 서울어워즈’가 27일 서울 회기동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펼쳐진다. ‘더 서울어워즈’는 웃음과 눈물, 감동을 선사하며 한 해를 풍미한 국내 드라마와 영화, 그리고 그 안에서 눈부신 열연을 펼친 배우들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시상식이다. 지난해 첫 회를 성공적으로 치른 뒤 두 번째 해를 맞이했다.

이번 시상식은 더욱 차별화된 축제로 선보일 예정이다. ‘더 서울어워즈’는 국내 시상식 사상 처음으로 국민심사단을 구성해 수상자(작) 선정에 대중의 목소리를 반영했다. 배우와 스태프들만이 주인공으로 나서는 축제가 아니라 드라마와 영화, 배우를 사랑하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함께 소통할 수 있는 대중 영상예술축제가 될 것을 선언한 것이다.

올해는 국민심사단을 100명으로 구성해 지난해보다 더 많은 대중의 목소리를 담게 됐다. 드라마와 영화 각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전문심사단은 깊이 있는 심사로 공정성을 기한다. 국민심사단과 전문심사단을 통해 지난해 수상자(작) 선정에 논란의 여지 없이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낸 ‘더 서울어워즈’가 두번째 무대에서도 투명하고 공정한 심사와 대중과 호흡하며 의미 있는 성과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다채로운 수상 분야와 영광의 주인공이 될 배우들에 특히 관심이 쏠린다. 지난해에 이어 전문심사단과 국민심사단의 의견이 각각 반영, 합산돼 수상자(작)를 가리게 된다.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9월까지 선보여진 드라마와 영화 중 팬들의 뜨거운 성원을 받은 배우들이 후보로 올라 트로피를 놓고 경쟁한다. 드라마와 영화 남녀 주·조연상과 신인상이 본상에 해당한다. 지난 20일까지 모바일 인기투표가 진행된 인기상, 국내외 각광 받는 스타 중 1년간 가장 눈에 띄는 활약을 펼친 배우에게 주어지는 한류아티스트상, 지난 한 해 동안 대중에게 가장 큰 공감과 감동을 선사한 배우에게 수여하는 특별배우상도 있다. 안방극장과 스크린을 별처럼 수놓은 배우들 중 과연 누가 ‘제2회 더 서울어워즈’에서 환희와 눈물의 수상소감을 펼칠지도 관심이다.

각 부문 후보에 오른 배우들은 시상식 전 레드카펫을 밟으며 축제의 분위기를 달굴 예정이다. 김희애부터 김성령, 손예진 등 우아한 드레스 자태가 기대되는 여배우들과 이병헌, 하정우 등 이름만으로도 쟁쟁한 배우들, 정해인과 장기용, 남주혁 등 여심을 사로잡는 신흥스타들에 이르기까지 많은 별들이 레드카펫을 수놓는다.

트로피를 경쟁하는 후보가 아니어도 수많은 스타들이 시상식에 참석해 축제를 빛낸다. 지난해에 이어 전현무와 김아중이 진행을 맡았고, 지난해 트로피를 거머쥔 영광의 얼굴들이 시상자로 참석해 현장의 열기를 더해줄 전망이다. 지난해 드라마 부문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지성을 비롯한 영화 부문 배우들 외에도 영화 부문 대상을 받은 ‘박열’의 이준익 감독이 ‘제2회 더 서울어워즈’ 시상자로 나선다. 최근 솔로 디바로서 굳건하게 입지를 다진 가수 소유가 축하무대를 선보이며 현장의 열기를 더해줄 계획이다.

‘제2회 더 서울어워즈’는 올해 창간 33주년을 맞은 스포츠연예전문지 스포츠 서울이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한다. 27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SBS를 통해 생중계된다. 네이버 Vlive를 통해서는 오후 4시30분 시작하는 레드카펫부터 본 시상식 무대까지 확인할 수 있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