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 포레스트’ 최희서, 방탄소년단 ‘상남자’로 반전 매력

[텐아시아=노규민 기자]

‘빅포레스트’ 최희서/ 사진제공=씨앤코ENS

tvN 불금시리즈 ‘빅 포레스트’에서 조선족 싱글맘 임청아 역을 맡은 배우 최희서가 반전 매력을 발산했다.

지난주 방송된 6회에서 사채업자인 상훈(정상훈 분)은 딸 보배(주예림 분)와 청아(최희서 분)의 아들 대한이를 포함한 유치원 아이들에게 학부모 직업체험으로 일터를 공개해야하는 위기에 처했다. 절대 사채업자임을 밝힐 수 없는 상훈은 우열곡절 끝에 직원들의 도움을 받았다. 은행원으로 속이는 것에 성공하며 가까스로 위기를 모면했다.

이날 청아는 상훈에게 차를 대접하고 책을 선물하는 호의를 베풀었다. 두 사람은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 노래방에 갔다. 내내 얌전하던 청아는 상훈이 자리를 비우자 방탄소년단의 ‘상남자’를 격한 안무와 함께 불렀다. 이 모습을 상훈에게 들켜버리지만, 상훈은 그런 청아가 더욱 귀엽기만 하다.

2차로 함께 술을 마셨다. 술집에서 채무자 동엽(신동엽 분)을 우연히 만나 억지로 합석하게 됐다. 두 사람의 썸을 감지한 동엽은 상훈이 은행원이 아님을 은근슬쩍 내비치며 약올린다. 결국 동엽은 상훈이 사채업자라는 사실을 폭로해 버렸다. 동엽의 폭로로 다시 한 번 위기를 맞은 성훈, 앞으로 이들의 로맨스가 어떻게 전개될지 궁금증이 높아졌다.

특히 최희서가 방탄소년단의 ‘상남자’를 부르며 춤을 추는 모습은 예상치못한 반전을 주며 빵 터지는 웃음을 선사했다. 평소 작품에서 보여준 모습과는 정반대의 모습으로 정극을 넘어 코믹연기까지도 소화하며 도화지같은 배우임을 입증했다. 또한 상훈, 동엽과 함께한 자리에서 술에 취해 웃음과 말이 많아지는 등 사랑스러운 면까지 보이며 시청자들을 ‘청아 홀릭’ 하게 만들었다.

‘빅 포레스트’ 7화는 오늘(19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