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두밤’, 한승연의 뜨거운 낮과 밤

[텐아시아=유청희 기자]

채널A ‘열두밤’/사진제공=채널A

채널A  새 드라마 ‘열두밤’(극본 황숙미, 연출 정헌수)에서 서울에 불시착한 한승연의 두 번째 밤이 펼쳐진다.

‘열두밤’은 뉴욕에서 온 한유경(한승연)과 도쿄에서 온 차현오(신현수)의 특별한 만남을 담는 드라마다. 낯선 도시 서울에서 자꾸만 마주치는 두 사람이 스물다섯 청춘의 감성 멜로를 예고했다.

2회 방송에 앞서 18일 공개된 사진에는 한강에 온 한유경의 모습이 담겼다. 유경은 카메라를 든 채 아름다운 일출의 순간을 바라보고 있다. 잔잔하지만 호기심 가득한 눈빛이 포착해낸 것이 무엇일까.

이어 유경은 오래전 서울에서의 추억을 찾기 위해 시간여행을 떠난다. 바로 절친 채경(이예은)과 다녔던 학교를 찾아가는 것. 두 사람은 장난기 가득한 미소와 함께 교정을 거닌다. 도서관을 찾아가며 그 때의 기억을 떠올리기도 한다.

한유경은 현재 가슴 속에 품은 꿈과 불안한 현실 사이에서 끊임없이 고민하고 있다. 순수하고 철없던 학창 시절을 마주한 유경이 또 다른 심경 변화를 느끼게 될 지 궁금증을 모은다.

지난 방송에서는 자신의 사진에 대해 혼란스러워하던 한유경이 차현오가 쏟아낸 열정을 보고 무언가 끓어오르는 감정을 느꼈다. 충동적으로 시작한 여행 첫 날부터 묘한 인연을 만나게 된 그의 두 번째 날에는 어떤 에피소드가 펼쳐질까.

‘열두밤’ 2회는 오는 19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유청희 기자 chungvsky@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