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축제의 제왕’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이번 주말 개막

[텐아시아=김수경 기자]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 사진제공=민트페이퍼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2018(이하 GMF 2018)’이 이번 주말 서울 올림픽 공원에서 개막한다.

총 4개의 공식 스테이지에서 펼쳐지는 55팀의 공연과 현장 곳곳을 채울 다양한 이벤트들은 관객들의 마음을 벌써 가을의 절정으로 안내하고 있다.

GMF의 메인 스테이지인 민트 브리즈 스테이지에선 양일간 어반자카파와 폴킴의 헤드라이너 공연을 필두로 토요일에는 이요한, 디에이드, 양다일, 페퍼톤스, 볼빨간사춘기, 보아의 순으로,일요일에는 소수빈, 마인드유, 윤딴딴, 자이언티, 정준일, 페퍼톤스의 순으로 출격을 준비하고 있다.

3년 만에 다시 클럽 미드나잇 선셋이라는 이름으로 GMF에 돌아온 K-SPO DOME(구 체조경기장)에선 실내 스테이지의 장점을 최대한으로 활용한 연출이 가득할 것으로 보인다. 박재범과 에픽하이라는 대표 힙합 아티스트의 화려한 공연이 마무리를 장식할 예정인 가운데 토요일에는 2018 신한카드 루키 프로젝트 우승팀인 SURL의 공연을 시작으로 오존, 샘김, 몽니, 데이브레이크, 로꼬가, 일요일에는 치즈, 헤이즈, 선우정아, 소란, 로이킴이 차례로 무대에 오른다.

호수를 뒤에 업은 감성적인 풍경으로 관객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는 러빙 포레스트 가든의 아티스트들도 화제를 모은다. 뷰티풀 민트 라이프 2018의 헤드라이너였던 윤하와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2016의 헤드라이너였던 스윗소로우가 나란히 양일간 마지막 무대를 장식하고, 노리플라이, 김나영, 스무살, 오왠, 위아영, 최낙타, 스텔라장, 권영찬 등 스테이지에 어울리는 대표 감성 아티스트들이 아름다운 음악을 들려줄 예정이다.

핸드볼경기장으로 자리를 옮겨 규모를 대폭 키운 카페 블로썸 하우스에선 가장 다양한 성향의 음악들을 만날 수 있을 전망이다. 카더가든, 슈가볼의 마지막 공연을 비롯해 일본 음악씬에서 대세로 꼽히는 널바리치와 어썸 시티 클럽, 여기에 새소년, ADOY, 죠지 등 최근 주목받는 신예, 라이프앤타임, 솔루션스, 빌리어코스티, 이진아, 이채언루트 등 독보적인 음악을 들려주는 아티스트들이 관객들의 눈과 귀를 만족시킬 것으로 보인다.

최초 페스티벌간의 협업을 선언한 해브어나이스데이(Have A Nice Day / H.AN.D)가 GMF 현장 내에 위치하는 것도 궁금증을 동반한 기대감을 자아낸다. 양일 각각 세 팀의 공연이 펼쳐지는 가운데 갬성 노래방, 비밀의 방, 살롱 드 핸드 등 해브어나이스데이만의 특별한 이벤트와 현장 구성이 잔디마당 한 켠에서 관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 핸드볼경기장내에선 놀이공원급 기구들로 가득한 플레이존, 양일 각각 다섯 아티스트들이 디제잉을 선보이는 고스트댄싱, CJ튠업 아티스트들의 하이터치회, 휴식존 등이 관객들의 발걸음을 사로잡는다. 잔디마당 안에 위치할 민트샵존에서는 특별한 MD들을 비롯해 양일 각각 다섯 팀의 사인회, 비트윈과 함께하는 LOVE in GMF, GMF2018 어워즈의 현장투표, 포토 키오스크, 키즈존, 각자의 인생샷을 남길 수 있는 다양한 포토존들까지 만날 수 있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