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세븐 영재·박지민, 청소년 위한 캠페인 참여..듀엣곡 ‘다 들어줄게’ 공개

[텐아시아=김하진 기자]

갓세븐 영재, 박지민이 부른 ‘다 들어줄게’ 커버. /

그룹 갓세븐(GOT7) 영재와 가수 박지민이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과 손잡고 부른 청소년 자살예방 캠페인 음원 ‘다 들어줄게’를 15일 정오 공개한다.

영재와 박지민이 호흡을 맞춘 ‘다 들어줄게’는 생명보험재단에서 청소년 자살예방을 위한 캠페인의 일환으로 만들어졌다. 지난 9월 발표한 도끼의 ‘들어줄게’ 이후 두 번째다.

‘다 들어줄게’는 감미로운 발라드 곡이다. 청소년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를 공모 받아 ‘너는 너로서 이미 충분해’라는 노랫말을 완성했다. 영재와 박지민의 녹음 현장을 담은 영상도 이날 정오 생명보험재단 공식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다.

영재는 “청소년기를 보내며 진로나 대인관계 등으로 많은 고민을 했고, 주변에 내 이야기를 들어줄 사람이 있다는 게 얼마나 중요한지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며 “박지민과 부른 이 노래가 고민을 털어놓을 곳이 없어 힘든 청소년들에게 위로와 힘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박지민은 “이번 곡에 참여하면서 내 주위에 이야기를 들어주길 바라는 사람은 없는지 생각해보는 계기가 됐다”며 “위로나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들에게 이 곡에 담긴 노랫말처럼 ‘혼자라 생각 말고 내게 말하면 돼, 다 들어줄게’라고 꼭 이야기 해주고 싶다”고 밝혔다.

생명보험재단 이종서 이사장은 “청소년 자살예방을 위한 활동에 적극 동참해준 도끼, 영재, 박지민에게 감사 드린다”면서 “많은 청소년들이 캠페인 음원을 통해 마음의 위로를 받고, 이야기를 들어줄 누군가가 항상 곁에 있다는 점을 기억해줬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