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사랑 치유기’ 소유진·연정훈, 심상치 않은 분위기 포착

[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제공=MBC ‘내 사랑 치유기’

MBC 새 주말드라마 ‘내 사랑 치유기’의 소유진, 연정훈이 내리는 빗속에서 서로를 바라보고 있는 사진이 13일 공개됐다.

소유진과 연정훈은 ‘내 사랑 치유기'(극본 원영옥, 연출 김성용)에서 각각 가족의 생계를 위해 쉴 틈 없는 하루를 보내는 임치우와 싱글남 최진유 역을 맡았다. 오는 14일 베일을 벗는다.

방송에 앞서 공개된 사진에는 쏟아지는 빗속에서 작은 우산 아래 마주 보고 있는 소유진, 연정훈의 모습이 담겨있다. ‘내 사랑 치유기’ 제작진에 따르면 이 장면은 최진유가 퍼붓는 비 사이를 우산 없이 가방을 머리에 이고 뛰는 임치우를 본 뒤 자신이 쓰고 있던 우산을 임치우에게 쥐여주는 상황이다. 놀란 눈빛의 임치우와 잔잔한 미소를 짓는 최진유의 모습이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이는 지난 9월 2일 고양시 인근에서 촬영했다. 소유진과 연정훈이 15년 전의 임치우와 최진유로 변신해 실제 대학생처럼 천진난만한 표정으로 현장 분위기를 달궜다고 한다.

‘내 사랑 치유기’ 제작진은 “소유진, 연정훈은 남다른 호흡과 연기력으로 극의 완성도를 높이고 있다. 과거 풋풋하고 두근거리는 우연한 만남이 현재의 두 사람에게 어떻게 연결될지 지켜봐 달라”고 했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