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 마’, 본격 이야기 시작…관전포인트 셋

[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제공=SBS ‘미스 마’

SBS 주말드라마 ‘미스 마-복수의 여신'(극본 박진우, 연출 민연홍·이정훈)이 이야기의 본격 전개를 앞두고 새로운 시청 포인트를 공개했다.

지난 6일 베일을 벗은 ‘미스마, 복수의 여신'(이하 ‘미스 마’)은 딸을 죽였다는 누명을 쓰고 절망에 빠져 있던 한 여자가 딸을 죽인 진범을 찾는 과정을 그린다. 김윤진의 출연만으로도 방송 전부터 주목받았다. 첫 회부터 탄탄한 구성과 섬세한 연출, 배우들의 열연으로 호평을 얻었다. 시청률 역시 닐슨 코리아 기준으로 최고 9.9%를 찍었다.

13일 방송을 앞두고 ‘미스 마’ 제작진은 주목할만한 포인트를 짚었다.

◆ 딸 민서를 죽인 진범은 누구?

‘미스 마’는 미스마(김윤진)가 딸 민서(이예원)를 죽였다는 누명을 쓰고 9년 간 보호감호소에 감금돼 있다가 탈출하면서 막을 올렸다. 탈출하기 전까지 자신의 억울함을 토로할 곳이 없었던 그는 형사 한태규(정웅인)가 보여준 영화 DVD를 보고, 남몰래 운동을 하는 등 치밀하게 탈출 작전을 세웠다.

그는 9년전 사건에 대한 진실을 알고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 배우 이정희를 찾기 위해 추리소설가 마지원으로 위장해 무지개 마을로 들어갔다. 현재까지도 이정희를 찾지 못해 미궁에 빠진 상태다. 하지만 앞으로 진범 찾기에 돌입할 예정이다.

◆ 무지개 마을에서 일어날 또 다른 충격적인 사건은?

무지개 마을은 미스 마가 자리잡은 이후 크고 작은 사건들이 해결됐다. 최근에는 홍선생(유지수)의 카드가 없어지면서 고말구(최광제)가 범인으로 지목되는 일이 벌어졌다. 이에 미스 마는 홍선생의 집에 있는 사진을 살펴보다가 카드를 훔친 사람은 딸이었으며, 심지어 의사인 홍선생의 남편이 간호사와 불륜 관계라는 사실을 밝혀내기도 했다.

계속해서 미스 마는 이 마을에서 벌어지는 기상천외한 사건을 해결한다. 오는 14일 방송 예고편에는 누군가 둔기에 맞아서 쓰러지는 사건 현장이 담겼다. 또 다른 사건은 무엇인지 궁금증을 더한다.

◆ 미스터리한 고성희

지난 6일 방송의 마지막 장면에서는 이정희(윤해영)의 집을 찾아간 미스 마가 순식간에 태규와 자신을 찾아온 경찰들에게 둘러싸여 위기에 빠졌다. 이때 서은지(고성희)가 나타나 그를 향해 “이모”라고 부르며 “출판사에서 찾는다. 왜 전화가 안되냐”고 물었다.

이에 미스 마가 뭔가를 생각하는 듯한 모습에서 한 회가 마무리됐다. 은지의 존재 대한 설명이 드러나지 않은 것. 은지의 등장으로 극중 미스터리한 분위기가 더욱 고조될 예정이다.

‘미스마’ 제작진은 “경찰에게 잡힐 뻔한 미스 마가 은지의 등장으로 인해 위기를 벗어날지 기대해달라”며 “흥미진진한 이야기가 이어질 것”이라고 귀띔했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