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인룸’ 김희선·김해숙, 호흡 곤란 위기…긴장감UP

[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제공=tvN ‘나인룸’

배우 김희선과 김해숙이 긴급 상황에 처한 모습이 포착됐다.

tvN 주말드라마 ‘나인룸'(극본 정성희, 연출 지영수) 제작진은 13일 김희선(장화사 역)과 김해숙(을지해이 역)이 호흡 곤란을 일으키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앞서 을지해이와 장화사는 한 순간에 서로의 영혼이 뒤바뀌는 미스터리한 사건을 겪었다. 특히 2회 말미에는 영혼이 뒤바뀐 상황을 알리 없는 교도관들에게 해리성 정신 장애 판단을 받고 공주 감호소로 이송될 위기에 처한 을지해이와 때마침 등장한 장화사와의 만남이 그려져 팽팽한 긴장감을 형성했다. 이때 장화사는 “122번, 넌 누구니?”라며 을지해이를 밀어냈고, 이는 두 사람의 살벌한 대치가 이어질 것을 예고했다.

사진에는 숨이 막히는 듯 두 손으로 목을 부여잡은 채 고통에 몸부림치는 김희선의 모습이 담겨있다. 그는 얼굴이 새빨갛게 달아오른 것도 모자라 이마의 핏대까지 불거져 보는 이들마저 숨을 죽이게 만든다.

김해숙 역시 금방이라도 숨이 넘어갈 듯한 모습으로 긴장감을 자아낸다. 취사실에서 조리를 하던 그가 갑작스럽게 통증을 느끼고 쓰러지는 모습이 포착된 것. 정신을 잃기 직전인 김해숙을 부여잡고 혼란스러워하는 재소자들의 다급한 자태에서 일촉즉발의 상황이 느껴지는 듯해 향후 극 전개에 궁금증을 높였다.

‘나인룸’ 제작진은 “극중 영혼이 뒤바뀐 김희선-김해숙이 서로의 아킬레스건을 이용하기 시작하면서, 이들의 갈등은 더욱 커질 예정”이라며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급박한 전개가 펼쳐질 것”이라고 귀띔했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