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 류승수, 고상한 플로리스트 아내의 거친 수업에 ‘당황’

[텐아시아=김지원 기자]

‘동상이몽2’ 류승수·윤혜원 부부/사진제공=SBS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 류승수가 아내 윤혜원의 ‘거친’ 꽃 수업에 당황했다.

오는 15일 방송되는 ‘동상이몽2’에서 류승수·윤혜원 부부의 ‘달콤 살벌한 꽃 수업기’가 공개된다. 류승수는 임신 중인 아내 윤혜원과 함께 새벽부터 대구 꽃 도매시장을 방문했다. 흡사 전쟁터를 방불케 하는 꽃 시장을 보며 당황한 류승수와 달리, 아내 윤혜원은 거침없는 발걸음과 매의 눈으로 꽃을 고르는 모습으로 현실판 잔다르크(?)를 떠올리게 했다.

류승수는 몸이 무거운 아내를 대신해 온 힘을 모아 200여 송이의 꽃다발들을 들어 주는가 하면 아내의 일터인 꽃집으로 이동하는 내내 알뜰살뜰 챙기는 다정한 남편의 면모를 보여줬다. 하지만 이후 장미를 손질하다 가시에 찔리자, 온갖 엄살을 떨더니 극단적인 걱정까지 하는 ‘염려 대왕’의 면모로 스튜디오를 폭소케 만들었다.

윤혜원의 꽃 수업을 듣기 위해 전국 각지에서 수강생들이 모였고, 류승수도 함께한 가운데 웨딩 부케 꽃 수업이 시작됐다. 윤혜원은 우아한 수업 주제와 달리 학생들의 쉬운 이해를 위해 거침없는 단어 선택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어 학생 한 명, 한 명을 살피며 ‘류승수의 아내’가 아닌 ‘플로리스트 윤혜원 선생님’의 모습을 톡톡히 보여줬다.

최근 입덧과 위장 장애를 겪고 있는 류승수를 위해 윤혜원은 ‘특급 처방’을 준비했다. 이를 지켜본 패널들은 류승수를 향해 “이 형님 아주 복 받은 형님이네!” “류승수 씨가 진짜 장가를 잘 갔구나”라고 말하며 부러워했다.

류승수를 위한 윤혜원 표 ‘특급 처방’은 오는 15일 오후 11시 10분 확인할 수 있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