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너원 이대휘, 존재감부터 특별한 ‘방문교사’

[텐아시아=우빈 기자]

‘방문교사’ 워너원 이대휘 / 사진=Mnet 방송화면

그룹 워너원 이대휘가 특별한 영어 선생님으로 데뷔했다.

지난 11일 방송된  Mnet ‘방문교사’ 에서는 수많은 학생들의 방문교사 신청 1순위였던 워너원 이대휘가 학생과 만나 첫 수업을 하는 과정이 그려졌다.

그에게 영어를 배우게 될 학생은 이대휘와 동갑인 김다연 양. 이대휘는 “특별한 과외 선생님이 되어주고 싶어 등장부터 스페셜하게 하고 싶다”며 길을 가는 다연 학생 뒤에서 불쑥 등장해 그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조금 어색하면서도 설레는 두 사람의 첫 만남은 풋풋함을 자아냈다.

이대휘는 미국에서 간호사로 일하는 것이 꿈인 다연 학생을 위해 맞춤형 수업을 준비해왔다. 그는 수시 영어 면접을 위한 꿀팁을 전수하는 것은 물론, 전문가들이 뽑은 간호학과 예상 문제에 대한 모범 답안까지 손수 작성해주며 열정적인 수업을 이어갔다.

또 돈스파이크와 함께 공부하고 있는 권세빈 학생이 ‘방문교사’ 사상 첫 탈락자가 돼 모두를 충격에 빠뜨렸다. 이번 시험은 최애 선생님과의 수업은 물론, 돈스파이크가 준비해 온 최고급 한우 스테이크까지 걸려있기 때문에 더욱 긴장감을 높였다. 문제가 우등생인 세빈 학생의 레벨에 맞춰 최고난도로 출제된데다 10분이라는 촉박한 시간 제한까지 있어 보는 이들을 초조하게 만들었다. 세빈 학생은 밤낮으로 열심히 공부한 만큼 최선을 다해 문제를 풀었지만 아까운 실수로 두 문제를 틀려 탈락을 면치 못하게 됐다.

두 사람은 더 이상 수업을 진행할 수 없게 됐지만 돈스파이크는 “(함께 수업을 못하게 된 것이) 미안하고 안타까워서 고기를 구워주러 왔다”며 세빈 학생과 친구들에게 스테이크를 선사했다.또 학생들이 고기를 먹는 동안은 직접 피아노까지 연주해주며 학생을 위해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홍석과 지은 학생은 시험에서 90점을 넘는 데 성공해 다음 수업을 이어갈 수 있게 됐다. 이번 수업에서는 친구 한별이까지 합세해 빠른 말 놀이를 통해 게임처럼 중국어를 배워보는 시간을 가졌다. 수업이 끝난 후에는 근처 카페를 찾아 화기애애한 티타임을 가지며 서로의 꿈을 응원하는 모습으로 훈훈함을 자아냈다.

‘방문교사’는 매주 목요일 저녁 8시 30분 방송된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