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사랑 치유기’ 윤종훈 “이렇게 하이톤으로 살 수 있다니” 출연 소감

[텐아시아=유청희 기자]

윤종훈/이승현 기자 lsh87@

MBC ‘내 사랑 치유기’의 윤종훈이 “내 인생에 이렇게 하이톤으로 살 수 있는 기회가 있었는지 몰랐다”며 출연 소감을 밝혔다. 

11일 오후 서울 상암동 MBC 사옥에서 ‘내 사랑 치유기’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김성용 PD와 함께 소유진, 연정훈, 윤종훈, 김창완, 정애리, 박준금 등이 참석했다. 

윤종훈은 극 중 철없는 남편 박완승 역을 맡았다. 이에 대해 그는 “눈치와 인내심이 없지만 임치우 여사를 열렬히 사랑하는 인물이다. 가족드라마의 최고의 매력은 선배들과 오랫동안 호흡을 맞출 수 있는 거라고 생각한다”며 감사를 표했다.

이밖에도 그는 “박완승(윤종훈)과 임치우(소유진)가 왜 같이 살고 있을까. 그렇게 밉상인 캐릭턴데, 임치우 여사는 왜 계속 살고 사랑해줄까 생각해봤다” 애교가 있어서 버티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또한 맡은 캐릭터에 대해 “내 인생에 이렇게 하이톤으로 살 수 있는 기회가 있었는지 몰랐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내 사랑 치유기’는 악착같이 볶아대는 시어머니와, 맥없이 사고만 치는 젊은 남편, 그리고 자신을 책임져달라며 기대는 친정엄마에 지친 열혈 아르바이터 임치우(소유진)의 이야기를 담는다.

‘내 사랑 치유기’는 오는 14일 오후 8시 45분에 처음 방송된다.

유청희 기자 chungvsky@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