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브 윤민수 “스티비 원더 생일에 초대받았다”

[텐아시아=김하진 기자]
바이브,쇼케이스

그룹 바이브 윤민수(왼쪽), 류재현이 10일 여덟 번째 정규 음반 ‘어바웃 미(About Me)’ 쇼케이스를 열었다. / 이승현 기자 lsh87@

남성듀오 바이브 윤민수가 “스티비 원더(Stevie Wonder) 생일에 초대받았다”고 밝혔다. 10일 오후 4시 서울 논현동 더리버사이드호텔 콘서트홀에서 열린 여덟 번째 정규 음반 ‘어바웃 미(About Me)’의 쇼케이스에서다.

윤민수는 이번 음반에 미국 가수 스티비 원더를 위해 만든 ‘디어 스티비 원더(Dear Stevie Wonder)’를 수록했다.

이에 대해 “미국에서 음악 작업을 할 때, 스티비 원더의 생일파티에 초대를 받았다. 아시아 가수는 나 혼자였다”면서 “당시 스티비 원더를 만나 새 음반에 참여해달라고 요청을 하려고 했는데, 그가 사정이 생겨 5분 만에 자리를 떠났다”고 회상했다.

그러면서 “잠깐 인사는 나눴지만 곡 작업 이야기는 못했다. 아쉬움이 남아서 다음 날 바로 ‘디어 스티비 원더’를 만들었다. 나중에 기회가 돼 이 곡을 듣는다면 하모니카를 불러줬으면 좋겠다”고 털어놨다.

그는 이어 “이 곡은 나의 음악의 아버지는 바하가 아니라 스티비 원더라고 말하는 내용”이라고 덧붙였다.

바이브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악사이트에 새 음반을 발표한다. 타이틀곡은 ‘낫 어 러브(Not A Love)’로, ‘확신 없는 사랑’에 대한 이야기를 녹였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