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풀 데이즈’ 이나영, 6년 만에 스크린 컴백+유려한 미장센

[텐아시아=노규민 기자]

영화 ‘뷰티플 데이즈’ 포스터/ 사진제공=페퍼민트앤컴퍼니

제23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작으로 상영되어 폭발적인 찬사를 받고 있는 영화 ‘뷰티풀 데이즈’의  메인 예고편이 공개됐다.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한국에 사는 여자(이나영 분)앞에 14년만에 아들 젠첸(장동윤 분)이 찾아온다. 그리움과 미움이 뒤섞인 복잡한 감정으로 갈등을 겪는 아들 젠첸과의 만남을 통해 서서히 드러나는 그녀의 특별한 이야기가 보는 이의 감성을 건드린다. 특히 1분여의 짧은 영상속에서 비극적인 삶에도 꿋꿋하게 살아가는 강인한 여자로 변신한 배우 이나영의 연기와 윤재호 감독의 따뜻하고 유려한 미장센이 시선을 집중시킨다.

여기에 ‘아픈 시간을 지나온 여자, 그녀의 특별한 가족’이라는 카피는 살아남기 위해 가슴 아픈 비극의 시간을 견디며 묵묵하게 살아온 그녀가 만드는 특별한 가족의 의미에 대해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뷰티풀 데이즈’는 아픈 과거를 지닌 채 한국에서 살아가는 ‘여자’와 14년 만에 그녀를 찾아 중국에서 온 ‘아들’, 그리고 마침내 밝혀지는 그녀의 숨겨진 진실에 관한 이야기를 담은 영화. 2018년 제23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작으로 선정되어 화제를 모았으며 영화제 개막작 예매를 비롯해 일반상영 전회 초고속 매진을 기록했다.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작 상영 후에는 평단과 관객들로부터 열렬한 호평과 지지를 받아 최고의 기대작임을 입증했다.

‘뷰티풀 데이즈’는 11월 개봉예정이다.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