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스케’ 거미, ‘힙합 메들리’에 축가 공약까지

[텐아시아=김수경 기자]

거미 / 사진=KBS2 방송화면 캡처

가수 거미가 지난 5일 방송된 KBS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해 라이브를 선사했다.

이날 거미는 ‘구르미 그린 달빛’ OST를 부르며 등장했다.

거미는 “여러분들이 계신 무대들을 다 찾아다니며 늘 공연하며 바쁘게 지내고 있다. 내년 1월까지 전국 14개 도시를 돌며 전국투어를 돌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뿐만 아니라 “공연 때 부르면 많이 울컥했던 노래가 있다”며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이하이의 ‘한숨’을 선보였다.

거미의 공연이 솔로들의 성지라는 이야기를 들었다는 유희열에게 “혼자 공연을 보러 오시는 분들을 무대에 모셔서 소개팅을 시켜주는 이벤트를 진행한 적이 있었다”라고 밝히며 현장에서 즉석 소개팅을 주선했다. 거미는 “만약 커플이 성사되어 결혼까지 이어진다면 직접 축가를 불러 드리겠다”라며 재치 있는 공약을 내세웠다.

이어 거미는 “’여러분에게 콘서트에서만 볼 수 있는 특별한 무대를 공개한다”라며 ‘쎈언니’‘A-Yo’‘Red Sun’‘챔피언’ 네 곡을 쉬지 않고 연달아 부르는 힙합 메들리를 선보였다.

거미는 6일 오후 6시 인천 종합문화예술회관에서 전국투어 콘서트 ‘LIVE(라이브)’로 관객들을 만난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