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N 신곡] #이소라 #레오 #소유

[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쏟아지는 신곡 중 놓치지 말아야 할 곡들을 모았다. 2년 만에 신곡을 내놓은 가수 이소라와 매력적인 음색으로 감성을 건드는 그룹 빅스 레오, 한층 성숙한 매력으로 돌아온 가수 소유다. (정렬은 발매일순)

가수 이소라 신곡 커버. / 제공=에르타알레

◆ ‘옥토버 러버(October Lover)’

아티스트 : 이소라

발매일 : 2018. 10. 2

잔잔히 불어오는 바람처럼 시작해 힘을 뺀 이소라와 로이킴의 목소리가 구름처럼 흐른다. 옅고 진하게, 강약 조절을 하며 ‘우리가 처음 만난 시월’을 표현하는 둘의 하모니는 뛰어나다. 고요하고 평온하게 마음을 울린다.

그룹 빅스 레오 신곡 커버. / 제공=젤리피쉬

◆ ‘있는데 없는 너’

아티스트 : 레오

발매일 : 2018. 10. 2

피아노 연주가 마치 무거운 발걸음을 표현하고, 차분하고 덤덤한 레오의 목소리가 스며든다. 이어 레오가 멀어져 간 연인을 떠올리며 아픔을 토해내고, 래퍼 한해가 묵직하게 감정을 누른다. 레오는 서서히 무르익는 감정의 변화를 하나도 놓치지 않고 살렸다.

가수 소유. / 사진제공=스타쉽엔터테인먼트

◆ ‘까만 밤’

아티스트 : 소유

발매일 : 2018. 10. 4

신나면서 몽환적인, 오묘한 느낌이다. 한결 성숙한 소유의 음색이 매력을 더한다. 구슬픈 이별 노래가 아니라 사랑의 감정에 물들어가는 설렘을 표현하는 것도 탁월하다. 래퍼 식케이의 매끄러운 랩도 잘 어우러진다. 시작부터 내내 신나는 라틴 풍의 리듬이 어깨를 들썩이게 만든다. 소유의 과감한 도전은 성공이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