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rd BIFF] ‘초연’ 정수문 “여배우의 상처와 아픔을 보듬는 작품”

[텐아시아=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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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배우 정수문이 5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문화홀에서 열린 영화 ‘초연’ 기자회견에 참석하고 있다. /부산=조준원 기자 wizard333@

홍콩배우 정수문이 영화 ‘초연’이 주는 메시지를 짚었다.

5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문화홀에서 영화 ‘초연’ 기자회견이 열렸다. 부산영화제 전양준 집행위원장과 관금붕 감독, 배우 엔지 치우, 정수문, 량융치, 바이 바이허가 참석했다.

정수문은 “10여 년 전에 관금붕 감독님과 함께 부산국제영화제에 참석한 적이 있는데, 이번 영화로 다시 참석하게 돼 즐겁다”며 “지난번에 왔을 때는 건강이 안 좋아 (일정을 소화하기) 부담됐는데, 이번에는 좋은 컨디션으로 방문해 기쁘다”고 말했다.

정수문은 “극 초반에는 라이벌 관계의 두 여배우의 신경전이 주를 이루지만, 점점 이 두 사람이 숨겨뒀던 상처와 아픔이 서로를 이해해가는 과정을 보여준다”고 영화를 소개했다.

‘초연’은 왕년의 스타이자 베테랑 여배우 위안시울링이 남편이 죽은 지 1년 만에 연극게로 돌아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중국 영화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