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로 또 같이’ 김유곤 CP, “결혼의 진정한 의미 알아가는 시간 될 것”

[텐아시아=김수경 기자]

‘따로 또 같이’ / 사진제공= tvN

tvN 새 예능 ‘따로 또 같이’를 연출한 김유곤 CP가 4일 “부부와 결혼의 진정한 의미를 확인해보는 프로그램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따로 또 같이’는 부부가 ‘같이’ 여행지로 떠나지만 취향에 따라 남편, 아내가 ‘따로’ 여행하는 모습을 담은 부부 여행 리얼리티다. 한도시에서 펼쳐지는 남편과 아내의 두 가지 여행 설계를 통해 결혼 후에도 각자 독립적인 취향과 생활습관을 유지하는 ‘독립부부’ 트렌드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첫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하이라이트 영상에서는 출연진 부부의 일상이 최초 공개돼 이목을 사로잡는다. 한시도 떨어지지 않는 ‘껌딱지’ 5년차 심이영·최원영 부부를 비롯해, 육아 전쟁을 치르고 있는 7년차 강성연·김가온 부부, 같은 공간에서 다른 일상을 보내는 24년차 최명길·김한길 부부, 현실적인 따로 생활을 보여주는 26년차 박미선·이봉원 부부의 일상이 공개된 것.

천차만별의 부부들에게 ‘여행’이 무엇인지 묻자 “오래된 이야기라 기억이 잘 나지 않는다””여행 가서 이혼할 뻔 했다” 등의 솔직한 답변이 나와 눈길을 끈다. 이어 부부가 ‘따로’ 여행하는 것을 제안하자 “바람직하다””지금 딱 필요한 것”이라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여 이들의 취향존중부부여행기에 관심이 집중된다. (관련 영상 URL: https://tv.naver.com/v/4190569)

김 CP는 ‘따로 또 같이’의 기획의도에 대해 “서로 다른 취향을 가진 두 남녀가 만나 취향 차이를 극복해 나가는 것이 결혼이라고 생각한다”며, “‘따로’ 여행을 통해 서로 다른 취향으로 생기는 문제와 그 문제들을 극복해 나가는 부부의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시청자분들이 지켜보시면서 어떻게 해야 행복한 결혼 생활을 할 수 있는지 확인해보는 프로그램이 될 것”이라고 했다.

이어 “폭넓은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연령대와 스타일이 각기 다른 네 쌍의 부부를 섭외했다. 다양한 결혼 연차를 가진 부부가 보여주는 결혼 생활의 일상이 현실감 넘쳐 공감을 불러일으킬것”이라고 귀띔해 기대감을 더한다.

‘따로 또 같이’는 오는 7일 오후 4시 40분 처음 방송된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