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트와이스 지효(본명 박지효)가 서울 성수동 재개발 예정지 내 40억원대 건물을 매입한 사실이 알려졌다. 2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지효는 지난해 3월 서울 성수동2가에 …
장르를 알 수 없다. 재난 영화에 로맨스를 살짝 섞었다. 아니 로맨틱 코미디에 재난물을 버무린 건가.'바이러스'는 이유 없이 사랑에 빠지는 치사율 100% 바이러스에 감염된 택선(배두나 분)이 모태솔로 연구원 수필(손석구 분)과 오랜 동창 연우(장기하 분), 치료제를 만들 수 있는 유일한 전문가 이균(김윤석 분) 등 세 남자와 함께하는 예기치 못한 여정을 그린다.배두나는 이번 작품을 통해 무려 3명의 남자 배우와 로맨스 호흡을 맞춘다. 배두나한테 빠진 손석구, 배두나가 빠진 장기하, 점점 사랑의 감정을 느끼는 김윤석까지. 물론 이 모든 건 사랑에 빠져버리는 '톡소 바이러스' 때문이다.각기 다른 매력을 가진 세 배우와의 로맨스 호흡은 새롭다. 특히 6년 전 촬영을 마친 작품이라 그런지 배우들 모두가 풋풋한 얼굴이다.다만 로맨스가 강력하지는 않다. 늘 보던 그림, 같은 패턴이다. 바이러스로 인해 무조건 사랑에 빠진다는 설정만 추가가 됐을 뿐이다.게다가 장르가 불분명하다는 것도 아쉽다. 바이러스로 인해 점점 의식을 잃어가는 배두나의 모습은 마치 2006년 개봉한 영화 '괴물'의 한 장면 같다. 격리된 상태에서 붉은 반점이 생기고, 땀을 흘리고, 피를 토하는 여주인공에게 로맨스보다는 재난 영화가 더 어울리지 않을까.물론 볼거리가 없지는 않다. 쥐에 의한, 쥐를 위한 인생을 사는 손석구의 오타쿠적인 모습이 인상적이다. 남자다운 비주얼과 특유의 카리스마가 있는 손석구에게 이런 찌질한 매력이 있었나.비 오는 날 소개팅에 늦어서 헐레벌떡 카페 안으로 들어오는 손석구. 인중에 맺힌 땀을 카페 휴지로 연신 닦아내며 모태솔로 매력을 풍긴다.다만 그동안 거친 매
병역 면제받았다고 알려진 박서진이 과거 동거 사실을 깜짝 고백한다.박서진은 과거 동고동락했던 동거인을 인천 집에 초대해 아침부터 손님맞이로 분주한 모습을 보인다. 의문의 동거인 정체는 바로 긴 무명 시절을 함께 의지하며 이겨낸 14년 지기이자 트로트 가수 진해성. 박서진은 효정과 진해성을 각각 '삼뚱(삼천포 뚱땡이)'과 '진뚱(진해 뚱땡이)'으로 소개하며 두터운 친밀함을 자랑한다.과거 14평 크기의 좁은 집에 함께 살았던 두 사람은 서진의 인천 집 널따란 거실에 나란히 누워 추억을 회상한다. 진해성은 두 사람이 동거하게 된 사연을 밝히며 "어려웠던 시절 에어컨도 안되는 집에 살고 있었는데 서진이가 먼저 같이 살자고 말해줬다. 사막에서 오아시스를 만난 기분이었다"라며 고마움을 전한다.두 사람은 서로의 오랜 인연을 되짚으며, 각각 17세, 22세에 처음 인연을 맺게 된 일화부터 과거 업계 선배들에게 "너희처럼 하면 절대 성공 못 한다"고 폭언을 들었던 무명 시절의 설움까지 숨겨둔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해 궁금증을 높인다. 긴 무명 생활을 함께한 만큼 각별한 두 사람의 사이가 방송 내내 뭉클함을 자아낼 예정.박서진은 맛집 풀코스를 쏘겠다며 진해성, 효정을 데리고 어디론가 향한다. 이때 진해성과 효정은 의외의 남매 케미를 발산해 눈길을 끈다. 두 사람은 "삼겹살 1인분 양은 누가 정했나" "도시락 한 통도 너무 적다" "치킨 먹을 때 치밥은 필수" 등 먹는 이야기로 대동단결해 웃음을 자아낸다. 죽이 척척 맞는 두 사람 사이에서 박서진은 대화에 끼지도 못한 채 소외감마저 느꼈다는 후문.세 사람은 강화도에 도착하고, 이곳
'나는 SOLO(나는 솔로)' 22기 영수-영숙이 아슬아슬한 '토크 혈전'을 펼친다.2일 밤 8시 40분 ENA와 SBS Plus에서 방송하는 '지지고 볶는 여행'(이하 '지볶행') 10회에서는 프라하 4일 차 밤에 파국에 직면하는 22기 영수-영숙의 모습이 담긴다.앞서 22기 영수-영숙은 '텐션 업' 된 하이킹 투어를 마치고 행복한 표정으로 숙소에 들어섰던 터. 그러나 이날 두 사람은 남은 여행 일정에 대해 이야기를 하다가 돌연 싸늘한 기류를 형성한다. 22기 영숙이 "우린 한 게 아무것도 없다니까? 그쪽(9기 옥순-남자 4호)은 빼곡하게 뭘 계속 했잖아. 우린 먹고 이거밖에 없는 거야"라고 불만을 제기하는 것. 이에 22기 영수는 난감한 표정을 짓고, 무거운 침묵이 흐르자 22기 영숙은 "좀 더 볼만한 거리를 (체험)했으면 좋겠어. 온천을 간다든지"라고 제안한다. 하지만 22기 영수는 "온천을?"이라고 놀라며 "하려면 미리 얘기를 했어야지"라며 반대 의사를 보인다.여행 계획으로 시작된 두 사람의 작은 이견은 이후 걷잡을 수 없이 크게 번진다. 22기 영숙은 "내가 꽂힌 포인트는 오빠가 계속 내 말에 귀를 닫는다는 거야"라고 일갈한다. 22기 영수는 "내일 일정에 대한 얘기는 내가 옳다고 봐"라며 맞선다. 이에 22기 영숙은 "이 논쟁 자체도 의미가 없는 게 뭔 줄 알아? 내일 스케줄을 뭘 짠 게 있냐고"라며 급발진한다. 22기 영수는 싸늘한 표정을 짓더니, "이제는 나도 묻고 싶다. 그러는 넌 뭘 짰는데?"라고 되묻는다. 22기 영수의 달라진 말투에 화가 난 22기 영숙은 "내가 지금 같은 얘기를 몇 번을 하냐고? 끝장을 봤으면 좋겠어? 완전 도르마무야, 답답해&qu
'하트시그널'에 나왔던 서민재가 근황을 알렸다.2일 서민재는 자신의 SNS에 "아빠 된 거 축하해 정래성💙"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서민재는 일반인 남성과 다정한 스킨십을 하며 럽스타그램을 보였다. 특히 그는 아이의 초음파 사진을 공개하며 팬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기도 했다.2020년 채널A '하트시그널3'에 출연해 얼굴을 알린 서민재는 2022년 전 남자친구인 그룹 위너 출신 남태현과 마약을 투약한 혐의로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당시 서민재는 남태현에게 리벤지 포르노 협박을 당했다고 폭로한 바 있다. 이후 SNS에 마약 투약 사실을 고백한 뒤 2층에서 뛰어내려 양쪽 골반뼈가 골절돼 재활 치료를 받았다고 알린 바 있다.마약 문제가 논란이 되자 서민재는 총 80시간에 걸쳐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중독재활팀에서 실시한 제4기 회복지원가 양성과정을 수료했다. 회복지원가 과정은 마약 중독자 상담 인력을 양성하는 프로그램이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아버지에게 신장 이식을 한 남윤수가 효도밥상을 준비한다. 5월 2일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배우 남윤수가 신장이식 수술 후 회복 중인 아버지를 위해 맛도 좋고 건강에도 좋은 효도 3종 코스요리를 만든다. 레시피를 지켜본 이찬원이 “대박!”을 연발하며 감탄한다. 이날 공개되는 VCR 속 남윤수는 아버지에게 영상통화를 걸었다. 막내아들 남윤수는 약 6개월 전 말기 신부전으로 투병 중이었던 아버지를 위해 수술을 결심, 아버지에게 신장을 이식해 드렸다. ‘편스토랑’을 통해 이 사연이 공개되며 남윤수는 ‘국민 효자’에 등극, 많은 응원을 받았다. 이날 남윤수는 수술 6개월이 지나 서서히 일반식을 시작하는 아버지를 위한 음식을 직접 만들기로 했다. 식사에 신경 써야 할 것들이 많은 만큼 남윤수는 아버지 식단을 위해 여러 권의 신장 관련 서적들을 읽으며 공부한 것은 물론, 신장이식 환우 카페에 가입해 여러 정보를 얻었다고. 또한 이날 남윤수는 이식 수술을 담당해 주신 코디네이터 분에게 연락해 식단 관련 주의해야 할 점을 한 번 더 꼼꼼히 체크했다. 남윤수는 “요즘은 저염, 저당, 저속노화 신경 쓰시는 분들 많다. 환자분이 아니더라도 건강 신경 쓰시는 분들이 드시면 좋은 레시피”라며 레시피에 자신감을 보였다. 이날 남윤수가 준비한 효도 메뉴는 총 3종. 남윤수는 아기용 조미료를 활용하는 등 저염식을 위해 다양한 방법을 사용했다. 염분은 낮추되 맛은 지키는 다양한 레시피와 상상을 초월하는
가수 미나의 시누이 수지 씨가 체중계 위 공감을 자아냈다.수지 씨는 지난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좀더 가벼워질수만 있다면...🥹"이라는 문구와 함께 하나의 영상을 게재했다.공개된 영상 속에는 수지 씨가 몸무게를 재기 위해 체중계 앞에 서 있는 모습. 특히 수지 씨는 보통의 사람들과 별다를 바 없이 슬리퍼를 벗고 걸치고 있던 재킷도 벗고 심지어 머리핀까지 내려둔 채 쉼호흡을 하고 체중계에 올라섰다.이후 수지 씨는 외마디 고함과 함께 체중계를 발로 차 보는 이들의 공감과 웃음을 자아냈다.앞서 지난해 8월 류필립 미나 부부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에는 146kg까지 살이 찐 수지 씨의 이야기가 공개됐었다. 수지 씨는 영상 속에서 "어릴 때 트라우마로 살이 많이 쪘다"며 "사람답게 살려고 한다. 몸무게에 충격받았다. 올케 도움이 크다. 이런 올케가 없다"면서 미나와 남동생 류필립의 도움을 받아 다이어트를 시작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이에 미나 류필립 부부는 "수지가 10kg 감량에 성공할 때마다 100만원을 주겠다"고 약속했고, 수지 씨는 노력 끝에 최근 두 자릿수 몸무게를 달성, 미나로부터 집과 갑방 등을 선물 받기도 했다.수지 씨는 폭풍 감량 이후 평소 꿈이었던 배우라는 직업에 도전, 최근 연극 무대에 서며 제2의 인생을 시작하기도 했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그룹 캣츠 출신 김지혜가 남편의 행동에 분노했다.김지혜는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집 정리하라고 제주 보냈더니 노래방 가서 놀고 있는 남서방"이라는 문구와 함께 하나의 영상을 게재했다.공개된 영상 속에는 김지혜의 남편이 자유를 즐기고 있는 듯한 모습. 그러나 김지혜는 지난 29일 쌍둥이의 성별을 미리 듣곤 오는 3일 서울로 올라오는 남편에게 서프라이즈를 해주기 위해 파티를 해줄 것을 예고한 상황.이런 아내의 마음을 아는지 모르는지 남편은 노래방에서 열창을 하고 있어 김지혜를 분노케 했다.한편 2007년 캣츠로 데뷔한 김지혜는 2019년 그룹 파란 출신 최성욱(에이스)과 결혼했다. 그는 최근 결혼 6년 만에 시험관에 성공하면서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뇌 신경마비 투병 사실을 고백했던 자우림 김윤아가 ENA의 신규 음악 예능 '하우스 오브 걸스'에 출연한다. 김윤아는 양동근, 소유, 신용재, 이이경과 함께 '아티스트 메이커' 및 '매니징 디렉터'로 의기투합한다.5월 말 첫 방송하는 ENA '하우스 오브 걸스'는 인디신에서 주목받는 10인의 '언타이틀 아티스트'들이 각각의 미션을 통해 컴필레이션 음원을 발매하는 성장 과정을 그리는 음악 프로그램으로, 최종에는 '타이틀 아티스트'로 성장하여 3인조 멀티 뮤지션 유닛을 결성하게 된다.음악성과 대중성을 모두 갖춘 '완성형 아티스트'를 육성할 '아티스트 메이커'로는 김윤아가 캐스팅됐다. 김윤아는 독보적 음색과 깊이 있는 감성으로 사랑받아 온 디바로, '언타이틀 아티스트'들의 음악적 성장을 디자인하고 총괄하는 역할을 맡는다. 김윤아와 함께 '언타이틀 아티스트들'의 잠재력을 끌어낼 '아티스트 메이커'로는 양동근, 소유, 신용재가 낙점됐다.양동근은 자신만의 색깔이 명확한 '힙합 레전드'이자 존경받는 프로듀서이며, 힙합뿐 아니라 다양한 장르에서 실력을 입증해왔다. 소유는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가진 보컬리스트이며, 신용재는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깊은 울림을 주는 발라더다. 이들이 의기투합해 10인의 '언타이틀 아티스트'들을 어떻게 성장시킬지 기대가 커지는 가운데, 이이경은 '매니징 디렉터' 겸 MC로 나선다.이이경은 다채로운 연기와 섬세한 표현력으로 큰 사랑을 받아왔으며 '하우스 오브 걸스'에서는 감각적인 눈으로 아티스트를 선별, 전방위적으로 지원해 이들의 꿈을 실현해주는 '
그룹 코요태 빽가가 김종민의 신혼여행 여파로 행사에 차질이 생겼다고 밝혔다. 2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빽가가 스페셜 DJ로 출연해 김태균과 함께 호흡을 맞췄다. 이날 김태균은 "행사 시즌인데 요즘 행사 많지 않냐. 5월 들어가면 더 바빠질 것 같다"고 말을 꺼냈다. 그러자 빽가는 "진짜 많다. 그런데 종민이 형이 신혼여행을 5월에 가게 돼서 행사에 차질이 생겼다"고 토로했다. 김태균이 "차라리 결혼하자마자 다녀왔으면 나았겠다"고 아쉬움을 표했고 빽가는 "모르겠네요"라며 웃어 보였다. 이후 한 청취자가 빽가의 유튜브 활동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유튜브 채널에 영상이 지난 3월 3일 이후로 안 올라온다. 들어가서 보려고 했는데 실망이다. 캠핑 영상 좀 올려 달라"라며 "결혼은 종민 오빠가 했는데 왜 빽가 오빠가 더 바쁘냐"고 덧붙였다. 이에 빽가는 "저도 바빠요"라며 억울함을 표했다. 이어 그는 "제가 혼자 기획하고 촬영하고 편집까지 하다 보니 시간이 걸린다. 지금은 두 개의 새로운 콘텐츠를 준비 중이다. 곧 보게 될 거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정리와 청소, 패션을 주제로 한 새로운 콘셉트를 예고했다. 앞서 지난달 25일 방송된 '컬투쇼'에서도 빽가는 행사로 바쁜 근황을 전하며 김종민이 원래 행사 수입을 위해 신혼여행을 미뤘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김종민은 지난 4월 20일 서울 중구 모처에서 11세 연하의 비연예인 연인과 결혼식을 올렸다. 현재 출연 중인 KBS 2TV '1박 2일 시즌4' 측과 스케줄 조율을 마친 그는 5월 말부터 약 3주간 신혼여행을 떠날 계획이다.이
20년 만에 재혼을 알린 가수 겸 방송인 이상민(51)의 예비신부가 10세 연하인 것으로 알려졌다.2일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이상민의 부인은 1983년생 비연예인으로 10살 어리다. 두 사람은 올해 사업 관련 미팅에서 만났고, 약 4개월 만에 초고속으로 부부 연을 맺었다.혼인신고는 지난달 30일 강남구청에서 마쳤으며 결혼식은 생략할 예정이다. 이상민의 결혼 관련 소식은 오는 11일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에서 공개된다.이상민은 2004년 배우 겸 화가 이혜영과 결혼했으나 1년 만에 이혼했다. 이후 약 20년 만에 재혼을 하게 됐다.이상민은 지난달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손편지를 공개했다. 그는 "갑작스러운 소식에 많이 놀랐을 것 같다. 소식을 전하는 나도 지금 많이 떨린다"며 "내게 많이 사랑하는 한 사람이 생겼다. 그녀와 인생의 2막을 함께 나아가려고 한다"고 고백했다.그러면서 "어떤 고난에서도 지켜주고 싶다는 마음이 들게 한 사람"이라면서 "이분과 함께 라면 평생을 행복하게 함께 할 수 있을 것 같다. 뒤늦게 찾은 소중한 사람인 만큼 조심스러워 주변 분들에게도 알리는 것이 늦어졌다"고 전했다.한편 1973년생인 이상민은 1994년 혼성 그룹 룰라의 멤버로 데뷔했으며 음악 프로듀서와 방송인으로 활동 영역을 넓혔다.현재는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미운 우리 새끼', JTBC '아는 형님', MBN '알토란', KBS Joy '차트를 달리는 남자'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고정으로 출연하면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배우 박시은, 진태현 부부가 5월 2일(금) 오후 2시 열린 '2025 박물관·미술관 주간' 개막식에서 공식 홍보대사로 위촉되었다.'2025 박물관·미술관 주간'은 세계 박물관의 날(5월 18일)을 기념하여 개최되는 행사로, "급변하는 공동체와 박물관의 미래(The Future of Museums in Rapidly Changing Communities)"를 주제로 박물관의 사회·문화적 역할에 대한 대중의 이해를 확산하고, 문화 향유권 확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이날 개막식에 참석한 박시은, 진태현 부부는 홍보대사 위촉 직후 인사말을 통해 "2년 전 제주도의 한 작은 미술관에서 만난 꼬마 동화작가의 작품이 우리 부부에게 큰 위로가 되어주었다"며 "문화예술이 가진 위대한 힘을 직접 체감했던 소중한 기억"을 전했다.두 배우는 이어 "박물관과 미술관은 단순히 작품을 감상하는 공간이 아니라, 삶에 지친 마음을 어루만지고 새로운 희망을 심어주는 살아있는 공간"이라며, "천사의 집 아이들과 국립중앙박물관을 방문했을 때도 문화유산을 통해 아이들이 꿈을 키우는 모습을 경험했다"고 소회를 밝혔다.또한 "박물관과 미술관은 모두에게 치유의 공간이자 열린 배움터이며, 삶을 더욱 풍요롭게 해주는 소중한 문화자산"이라고 강조하며, "홍보대사로서 국민들이 박물관과 미술관을 더욱 친근하고 따뜻하게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에 힘쓰겠다"고 다짐했다.앞으로 박시은, 진태현 부부는 '2025 박물관·미술관 주간'을 비롯해 다양한 홍보 활동을 통해 문화예술의 가치를 알리고, 국민과 함께하는 문화 향유의 장을 넓혀갈 예정이다. 두 배우의 진심 어린 발걸음이 박물관·미
가수 겸 혜리가 근황을 전했다.혜리는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별다른 멘트 없이 세 장의 사진을 순차적으로 게재했다.공개된 사진들 속에는 혜리가 스포티한 상의를 착용하고 연한 메이크업을 한 채 다양한 포즈로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는 모습. 특히 탄수화물을 3달 끊은 후 역대급 피부를 가지게 됐다고 말했던 바 있는 혜리는 매트한 피부 위에 2~3군데 요철이 생겨 눈길을 끌었다.한편 혜리는 지난 2월 공개된 드라마 '선의의 경쟁'에서 상위 0.1% 고등학생 유제이 역을 맡아 색다른 연기 변신을 보여줬다. 현재는 아시아 6개 도시를 도는 첫 단독 팬미팅 투어를 앞두고 있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전현무계획2' 빠니보틀이 '절친' 곽튜브의 실체(?)를 밝힌다.2일0 밤 9시 10분 방송하는 본격 리얼 길바닥 먹큐멘터리 '전현무계획2'(MBN·채널S 공동 제작) 27회에서는 전현무-곽튜브가 '먹친구' 빠니보틀과 함께 마침내 생대구탕을 영접하는 역사적인 현장이 펼쳐진다.이날 인천에 뜬 전현무는 시청자가 '강추'한 생대구탕 맛집으로 이동하던 중, 빠니보틀에게 "곽튜브의 첫인상이 어땠냐"고 돌발 질문한다. 빠니보틀은 "별로였다. 못 생겨서~"라고 너스레를 떤다. 곽튜브 역시 "그건 저도 피차다"라고 받아쳐 환장의 티키타카를 선보인다. 그러자 전현무는 "곽튜브한테 연예인병이 있느냐"라고 떠본다. 빠니보틀은 "초창기부터 지금까지 똑같다"고 곽튜브의 한결 같은 모습을 보증한다. 하지만 전현무는 "원래 여자 좋아하고?"라고 어퍼컷을 날려 결국 곽튜브를 'K.O'시킨다. 유쾌한 케미 속, 세 사람은 '찐' 로컬 생대구탕 맛집에 도착한다. 여기서 빠니보틀은 직접 섭외에 나서는데, 이에 곽튜브는 "요즘 빠니보틀 형의 인지도가 장난이 아니다"며 열혈 응원을 퍼붓는다. 과연 빠니보틀이 맛집 섭외에 성공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생대구탕 맛집'에 입성한 세 사람은 43년 된 이곳의 '비밀병기'인 대구내장볶음과 생대구탕을 맛본다. 전현무-곽튜브는 그동안 절실히 찾아 헤맸던 생대구탕을 드디어 먹게 되자 "너무 부드럽다", "이건 꽃이야, 꽃!"이라며 감탄한다. 완벽한 식사 후, 빠니보틀은 전현무-곽튜브와 대화를 나누던 중 "지난 연말에 지인들을 다 불러서 파티를 했었다. 그날 파
오는 6월 결혼을 앞두고 있는 배우 박하나가 예비신랑과 처음으로 투샷을 공개했다.박하나는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예뻐지고 있는 우리~"라는 짧은 문구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에서 박하나는 예비신랑 김태술 감독과 함께 결혼식을 앞두고 피부 관리를 받고 나온 듯한 모습. 특히 예비신랑은 박하나를 쏙 가릴 정도로 넓은 어깨와 듬직한 상체를 자랑하고 있어 보는 이들의 설렘을 유발했다.박하나는 1살 연상의 김태술 농구 감독과 오는 6월 백년가약을 맺을 예정이다. 두 사람은 지인들과의 만남을 통해 알게됐고, 골프라는 관심사를 통해 자연스럽게 연인으로 발전해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한편 올해 40세인 박하나는 2003년 혼성그룹 퍼니로 데뷔해 드라마 '천상의 약속', '빛나라 은수', '인형의 집', '신사와 아가씨' 등에 출연했다. 김태술 감독은 2007년 서울 SK 나이츠로 입단해 정상급 가드로 활약하다 2021년 은퇴했으며 지난해 고양 소노의 새 감독으로 선임됐으나 최근 해임됐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국내 최초 출산 중계 버라이어티 TV CHOSUN ‘우리 아기가 태어났어요’가 ‘양궁 여제’ 기보배의 출산현장, 그리고 드물게 병원 아닌 집에서 아기를 낳는 가정출산 현장에서 놀란 MC 박수홍을 포착했다.오는 5월 9일(금) 밤 10시 첫 방송되는 TV CHOSUN 신규 예능 ‘우리 아기가 태어났어요(연출 이승훈 김준/작가 장주연)’의 예고편에는 출산을 앞둔 ‘양궁 금메달리스트’ 기보배가 등장했다.출산 직전 기보배에게 의료진은 “여기서 계속 머무르면 아기가 스트레스 받을 수 있어요”라며 자궁문이 열리지 않는 상황임을 알렸다. 그리고 의료진은 “양수가 터졌어요”라며 긴박하게 어딘가로 향했다. MC 박수홍은 놀란 토끼 눈이 된 채 얼어버렸다.출산 진통이 시작된 기보배의 모습도 공개됐다. 의료진은 “지금 힘주면 아기도 아파요. 아기 머리 끼어서 불편해요”라고 말했고, 기보배는 “너무 아파요...”라면서 아기를 위해 고통을 참아냈다. 과연 '신궁' 기보배의 둘째 출산 과정에서 어떤 일들이 일어났을지 궁금증을 자극한다.한편, 박수홍이 어느 집 앞에 도착하자 제작진은 “아기 거의 다 나왔다고 한다”라며 출산 소식을 전했다. 그러자 박수홍은 “그럼 병원에 가야지, 날 왜 여기로 불러”라며 난처해했다. 그렇게 박수홍은 한 집에 들어갔고, 그의 앞에서는 리얼한 출산의 현장이 펼쳐졌다.박수홍이 간 곳은 집에서 아기를 낳는 ‘가정출산’의 현장이었고, 산모는 남편과 자녀들 사이에서 출산에 집중하고 있었다.‘우리 아기가 태어났어요’ 최초로 공개하는, 좀처럼 보기 힘든 ‘가정출산’의 현장은 5월 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