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면 해피엔딩’, 오는 11일 티켓 예매 시작

[텐아시아=김하진 기자]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 포스터. / 제공=대명문화공장, 더웨이브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연출 김동연)이 오는 11일 오후 2시 인터파크티켓과 멜론티켓을 통해 티켓 예매를 시작한다.

‘어쩌면 해피엔딩’은 오는 11월 13일 서울 동숭동 DCF대명문화공장 1관 비발디파크홀에서 막을 올린다. 내년 2월 10일까지 공연될 예정이다. 앞서 지난달 28일 프리뷰 티켓 예매에서 5분 만에 매진을 기록하며 인기를 입증했다.

한국뮤지컬어워즈 6관왕, 예그린어워드 4관왕에 빛나는 ‘어쩌면 해피엔딩’은 2014년 가을부터 우란문화재단의 인력육성 프로그램을 통해 개발된 작품이다. 2015년 트라이아웃 공연에 이어 2016년 정식 초연됐다. 섬세하고 세련된 이야기, 재즈와 클래식을 녹인 노래로 관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어쩌면 해피엔딩’은 인간을 돕기 위해 만들어진 로봇인 ‘헬퍼봇’의 이야기를 다룬다. ‘버려진 구식 로봇들의 일상’이라는 미래 소재를 아날로그 감성을 자극하는 넘버(뮤지컬 삽입곡)로 버무렸다.

옛 주인을 기다리며 홀로 살고 있는 헬퍼봇5 올리버 역은 배우 김재범·문태유·전성우·신주협이 나선다. 똑똑하고 명랑하면서도 냉소적인 헬퍼봇6 클레어는 배우 최수진·박지연·강혜인 등이 번갈아 무대에 오른다. 올리버의 옛 주인 제임스 역할은 배우 성종완·양승리·권동호가 맡는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