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이영X우현X조재룡, ‘흉부외과’ 특별 출연…더 풍성해질 스토리

[텐아시아=김지원 기자]

‘흉부외과’에 특별출연하는 배우 심이영, 우현

SBS ‘흉부외과’에 심이영과 우현, 그리고 조재룡이 특별출연한다.

오는 3일과 4일 방송되는 ‘흉부외과’ 5~8회에서는 극중 석한(엄기준)의 전처로 배우 심이영이, 그리고 석한이 과거에 근무했던 병원의 상사이자 환자로 배우 우현이 등장한다.

심이영은 최근 종영한 월화드라마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에서 극 중 서리(신혜선 분)의 외숙모로 출연했다. 그녀는 자신의 남편이자 서리의 외삼촌 김현규(이승준 분)가 집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다 죽게됐다는 사실을 들려주며 눈물을 자아냈다.

그런 그녀가 이번 ‘흉부외과’에서는 석한의 전처로 다시 한 번 눈시울을 뜨겁게 한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그녀는 석한 역 엄기준의 팔을 잡은 채 뭔가를 하염없이 바라보다 이내 오열하고는 고개를 돌리고 만다.

우현은 석한과 이전에 같은 병원에 근무했지만, 지금은 환자가 돼 그의 앞에 나타난 상옥 역으로 등장한다. 공개된 사진에서 초점을 잃은 눈으로 허공을 바라보는 그는 석한에게 멱살을 잡힌다. 과거 둘 사이에 심상치 않은 일이 있었음을 짐작케 한다.

또한 조재룡도 극 중 정형외과 의사로 특별출연한다. 우현과 조재룡은 ‘흉부외과’를 연출하고 있는 조영광 감독의 전작 ‘피고인’에서 만난 인연으로 출연하게 돼, 돈독한 의리를 과시할 예정이다.

드라마 관계자는 “이번 회에는 배우 심이영, 우현이 등장하며 더욱 풍성한 스토리가 전개된다”며 “극 중 석한과 이들 사이에는 어떤 사연이 있는지 지켜봐달라”고 전했다.

‘흉부외과’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되며, 5~8회는 오는 3일과 4일에 공개된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