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동석X김새론X진선규 ‘동네사람들’, 스릴감 넘치는 예고 공개

[텐아시아=김지원 기자]

영화 ‘동네사람들’ 예고편/사진제공=리틀빅픽처스, 데이드림

마동석, 김새론, 진선규 등이 출연하는 영화 ‘동네사람들’이 미스터리한 마을의 분위기와 배우들의 케미가 돋보이는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동네사람들’은 여고생이 실종됐지만 아무도 찾지 않는 의문의 마을에 새로 부임한 체육교사 기철(마동석)이 사건의 실마리를 쫓게 되는 스릴러. 뛰어난 캐릭터 소화력으로 흥행 대세 배우로 자리 잡은 마동석이 처음으로 선생님 역을 맡았다. 실종된 친구를 홀로 찾아 나서다 기철의 도움을 받게 되는 의리파 여고생 유진 역은 김새론이 연기한다. 여기에 스크린과 브라운관에 이어 최근 예능까지 섭렵한 다재다능한 배우 이상엽과 ‘범죄도시’로 주목받기 시작한 충무로 섭외 0순위 배우 진선규, 베테랑 신스틸러 장광까지 합세해 밀도 있는 연기로 극의 긴장감을 더할 예정이다.

공개된 ‘동네사람들’ 메인 예고편은 인적이 없는 시골의 굴다리 위를 맨발로 걷고 있는 소녀 앞에 헤드라이트가 켜지고, 비명이 들리는 것으로 막을 열며 본격적인 스릴러의 시작을 알린다. 학생주임이자 체육 선생님인 기철은 돈을 걷는 과정에서 수연이 행방불명됐고, 유진이 홀로 수연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된다. 하지만 사라진 여고생에 아무도 관심을 갖지 않는 동네 사람들에 대해 의아함을 느낀다

수연의 흔적들을 따라가던 중 기철은 위기에 처한 유진을 돕게 된다. 이 과정에서 기철은 무언가 숨기려 하는 조직 보스 병두(진선규), 기철을 만류하는 경찰 동수(오희준), 학교의 인기 만점 꽃미남 미술 선생님 지성(이상엽)까지 모두를 의심할만한 상황에 놓이며 사건에 얽힌 비밀에 대한 궁금증과 공포심을 증폭시킨다. 여기에 “누구도 절대 믿어서는 안된다”라는 카피와 함께 뒤통수를 맞고 쓰러지는 경찰, 방문을 걸어 잠그는 손, 창밖을 주시하는 선생님 등 의심스러운 마을 사람들의 모습이 이어지며 긴장감이 더욱 고조된다. 이후 묵직한 주먹으로 문을 부수고, 육탄전을 벌이며 시원한 액션을 선보이는 마동석의 모습이 통쾌한 재미도 선사한다.

‘동네사람들’은 오는 11월 개봉 예정이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