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이, 이장우 장난에 인공호흡까지…첫 입맞춤

[텐아시아=김하진 기자]

KBS2 ‘하나뿐인 내편’ 방송화면 캡처

“그런 장난 치는 거 아닙니다.”

배우 유이가 30일 오후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하나뿐인 내편'(극본 김사경, 연출 홍석구)에서 장난으로 쓰러진 척 연기한 이장우에게 이같이 경고했다.

김도란(유이)은 회식을 마치고 돌아가는 길, 머리를 부여잡고 쓰러지는 왕대륙(이장우)을 발견했다. 그는 황급히 달려가 대륙의 코를 막고 인공호흡을 시도했다. 대륙은 갑자기 입을 맞추는 도란의 행동에 놀라 일어났고, 도란은 “괜찮냐”고 물었다.

대륙은 “장난친 건데 입까지 맞출 줄은 몰랐다”며 웃었다. 도란은 ‘장난’이라는 말에 “목숨가지고 장난을 치느냐”며 “앞으로 그런 장난은 치지 말라”고 언성을 높였다.

다음날에도 도란은 대륙의 사과에 “다시 떠올리고 싶지 않다”며 싸늘한 표정을 지었다.

앞서 도란은 “머리가 아프다”는 대륙의 말에 자신이 휴지통으로 머리를 때린 탓에 문제가 생긴 줄 알고 걱정했다. 약국에서 직접 두통약까지 사다 주며 “계속 머리가 아프면 병원에 가봐야 한다”고 조언했다. 대륙은 자신의 한마디에 크게 걱정하는 도란의 표정과 행동이 재미있어서 연신 “머리가 아프다”며 장난을 친 것이다.

도란은 대륙의 회사에 비서로 취직했고, 한층 가까운 거리에서 지내게 된 두 사람의 관계에 어떤 변화가 생길지 관심이 쏠린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