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바꼭질’ 이유리, 이원종 미행…심상치 않은 분위기 ‘포착’

[텐아시아=노규민 기자]

‘숨바꼭질’/ 사진제공=네오엔터테인먼트

MBC 주말특별기획 ‘숨바꼭질’의 이유리가 이원종을 미행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지난 ‘숨바꼭질’ 13-16회 방송에서는 민채린(이유리)이 해란(조미령)과 준식(이종원)의 친 딸인 민수아가 살아있다는 것을 알게됐다. 여기에 민채린과 차은혁(송창의)의 관계를 알게 된 하연주(엄현경)는 해란을 이용해 사랑 받고 자라지 못한 ‘대용품’에 불과한 채린의 감정을 압박했다. 때문에 민수아의 존재를 알게 된 채린이 어떤 선택을 하게 될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

제작진은 29일 정혜선 앞에서 무릎을 꿇고 있는 이원종과 이 모든 상황을 은밀하게 미행하며 지켜보고 있는 이유리의 모습이 담겨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이유리는 주위 시선을 의식하며 누군가를 몰래 훔쳐보고 있다. 누구도 눈치채지 못하게 은폐, 엄폐하고 미행을 하고 있는 이유리의 표정에서는 긴장감과 초조함이 모두 담겨있어 보는 이들까지 심장을 쫄깃쫄깃하게 만들었다.

그런가 하면, 이유리가 몰래 미행을 하고 있는 대상인 이원종이 처한 상황 역시 예사롭지 않다. 정혜선 앞에서 무릎을 꿇고 있는 이원종과 한껏 몸을 웅크린 채 이를 몰래 지켜보고 있는 이유리의 모습만으로도 심상치 않은 사건이 벌어지고 있음을 짐작하게 한다.

더욱이 지난 13-16회 방송 말미 민채린은 민수아와 해란의 머리카락으로 의뢰한 친자일 확률 99%인 유전자 검사 결과를 확인하고 충격에 휩싸였기 때문에, 이들에게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인지 궁금증을 높였다.

‘숨바꼭질’은 대한민국 유수의 화장품 기업의 상속녀와 그녀의 인생을 대신 살아야만 했던 또 다른 여자에게 주어진 운명, 그리고 이를 둘러싼 욕망과 비밀을 담은 드라마. 오늘(29일) 오후 8시 45분에 17-20회가 방송된다.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