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상, 뮤지컬 ‘젠틀맨스 가이드’ 출연..”꼭 해보고 싶었던 장르”

[텐아시아=김하진 기자]

배우 한지상. / 제공=씨제스엔터테인먼트

배우 한지상이 뮤지컬 ‘젠틀맨스 가이드:사랑과 살인편'(이하 ‘젠틀맨스 가이드’)에 출연한다.

최근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을 마친 한지상은 차기작으로 ‘젠틀맨스 가이드’를 선택했다. 이 작품은 1900년대 초반 영국 런던을 배경으로 한다. 가난하게 살아온 몬티 나바로가 어느 날 자신이 고귀한 다이스퀴스 가문의 여덟 번째 후계자라는 사실을 알고, 다이스퀴스 가문의 백작이 되기 위해 자신보다 서열이 높은 후계자들을 한 명씩 없애는 과정을 다룬다. 한지상은 극중 다이스퀴스 역을 맡아 새로운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다이스퀴스는 멀티롤(Multirole, 많은 역할을 수행해야 하는 배역)이다. 9명의 다이스퀴스 가문의 상속자를 연기해야 하는 중요한 역할이다. 한지상이 노련한 연기력과 무대 매너로 작품에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올해 뮤지컬 ‘모래시계’ ‘프랑켄슈타인’부터 연극 ‘아마데우스’까지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한 한지상은 “‘젠틀맨스 가이드’는 꼭 해보고 싶었던 장르이다. 좋은 배우들과 호흡을 맞출 수 있어서 기다려진다”면서 “역할을 열심히 연구해서 좋은 공연을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젠틀맨스 가이드’는 오는 11월 9일부터 내년 1월 27일까지 서울 동숭동 홍익대학교 대학로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