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쓸신잡3’ 유희열X김상욱, ‘태양의 후예’ 촬영지서 ‘잡학의 후예’로 변신

[텐아시아=김지원 기자]

‘알쓸신잡3’ 2회/사진제공=tvN

tvN ‘알아두면 쓸데없는 잡학사전 3′(이하 ‘알쓸신잡3’)에서 아테네 근교 여행에 나선 잡학박사들이 ‘덕후 포스’를 뽐내며 열정적인 수다를 쏟아낸다.

28일 오후 9시 10분 방송되는 ‘알쓸신잡3’에서는 그리스에서의 둘째날 에피소드가 공개된다. 유희열과 유시민, 김영하, 김진애, 김상욱 다섯 박사들은 크레타 섬, 에기나 섬, 살라미스 섬, 델피 등 각자의 여행지를 찾아 뿔뿔이 흩어진다.

유희열과 김상욱은 미래를 점치는 신탁으로 유명한 ‘델피’로 이동하던 중, 드라마 ‘태양의 후예’ 촬영지 ‘아라호바’에 들러 주인공들을 패러디하며, 일명 ‘잡학의 후예’를 선보인다. 유시민은 ‘살라미스 섬’을 찾아 페르시아 전쟁을 떠올리고, 김진애는 ‘크레타 섬’을 찾아 에게문명보다도 앞선 미노아문명을 떠올리며 감상에 젖는다.

유럽인들의 휴양지 ‘에기나 섬’으로 향한 김영하는 꿀잠 타임을 즐기는 모습으로 여유로움을 선사한다. 김상욱은 세계 최초의 컴퓨터라 불리는 ‘안티키테라’ 기계를 접하고 몹시 반가워하며 마치 아이처럼 신나는 모습을 보인다.

각자의 여행을 마치고 ‘지중해 무역의 장’이었던 ‘피레우스 항구’에 모인 박사들은 ‘소크라테스의 죽음에 얽힌 진실 혹은 거짓’ ‘고대 그리스인들은 신의 언어를 통해 미래를 예측했다?’ ‘그리스 조각상에 누드가 많은 이유는?’ 등 어김없이 끝없는 수다를 펼친다. 특히 김영하는 서사시의 대가 호메로스에 대해, 유시민은 소크라테스에 대해 무한한 애정을 표출하며 ‘진정한 덕후’의 면모를 뽐낸다.

문학과 과학, 경제, 건축 등 다양한 분야를 대표하는 잡학 박사들이 지식의 향연을 펼치는 ‘알쓸신잡3’는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10분 방송된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