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 the guest’ 김동욱·김재욱·정은채, 필사적인 진짜 ‘공조’

[텐아시아=노규민 기자]

‘손 the guest’/ 사진제공=OCN

OCN 수목 오리지널 드라마 ‘손 the guest’의 김동욱, 김재욱, 정은채가 필사의 구마의식에 돌입한다.

‘손 the guest'(연출 김홍선, 극본 권소라 서재원, 제작 스튜디오드래곤) 제작진은  6회 방송을 앞둔 27일 최윤(김재욱 분)뿐 아니라 윤화평(김동욱 분), 강길영(정은채 분)까지 의기투합한 구마의식 현장을 공개했다.

지난 5회에서 최윤의 형 최신부(윤종석 분)의 시신이 발견되면서 ‘손’에 얽힌 윤화평, 최윤, 강길영의 비극이 드러났다. 윤화평에게서 옮겨간 ‘손’에 빙의된 최신부는 최윤의 가족과 강길영의 엄마를 살해했다. 종잡을 수 없이 번진 불행은 누구의 잘못이 아닌 ‘손’에 의한 범죄였지만, 세 사람은 20년이 지난 후에도 죄책감과 부채감을 짊어지고 있었다. 그리고 세 사람 앞에 ‘손’에 빙의된 김륜희(김시은 분)가 등장하며 박일도의 그림자가 다시 드리웠다.

공개된 사진 속 구마의식은 이전과 또 다른 범상치 않은 분위기로 긴장감을 자아낸다. 구마사제 최윤뿐만 아니라 윤화평, 강길영까지 김륜희를 온 힘을 다해 붙잡으며 필사적으로 의식에 참여하고 있다. 최윤 혼자의 힘으로 감당하기 어려울 정도로 강력한 힘을 지닌 악령과의 분투가 예상된다. 여느 때보다 절박한 표정의 윤화평과 눈빛에 애틋함과 슬픔이 담겨 있는 최윤, 김륜희를 붙잡은 강길영의 절실한 에너지가  궁금증을 자극한다.

6회에서는 보다 절박한 심정으로 ‘손’을 쫓는 추격전이 펼쳐진다. 김륜희는 교묘한 거짓으로 사람들을 홀리며 윤화평과 최윤에게서 달아났지만 이내 스스로를 해치는 충격적인 모습으로 다시 등장했다. 김륜희가 ‘손’을 초대할 수밖에 없었던 사연과 그녀가 일으키는 사건이 모습을 드러내면서 치밀한 전개로 긴장감을 높인다.

특히 과거의 아픔을 알게 된 윤화평, 최윤, 강길영의 더욱 끈끈해진 공조는 한층 높아진 흡인력을 선사한다. 서로를 향한 감정이 복잡하게 뒤섞인 관계지만 박일도라는 공공의 적은 더욱 확실해졌다. 박일도의 행방이 묘연해진 가운데 ‘손’을 쫓는 세 사람의 공조가 더욱 긴박하게 펼쳐진다.

제작진은 “비극적 운명으로 얽힌 세 사람의 과거가 모두 드러난 이후 첫 사건이기에 진정한 의미의 첫 공조라고 할 수 있을 것”이라며 “한층 깊어진 관계와 감정선 위에 펼쳐지는 추격전이 긴장감의 날을 예리하게 드러낸다. 한순간도 놓치지 말고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손 the guest’ 6회는 27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