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수공방’ 박찬호, 명상 중에도 ‘투 머치 토크’

[텐아시아=이은호 기자]

‘독수공방’의 박재정(왼쪽부터), 김충재, 박찬호, 김동현, 이수현. / 사진제공=MBC

‘투 머치 토커’(말이 너무 많은 사람)로 불리는 박찬호가 명상 중에도 입을 쉬지 못해 웃음을 안겼다. 이 모습은 25일 방송되는 MBC 파일럿 예능 ‘독수공방’에서 공개된다.

어릴 때부터 ‘멍 때리기’를 좋아했던 박찬호는 현역 시절에도 명상으로 내면을 단련하고 은퇴 후에도 명상 지도자로 활동해왔다. 앞선 ‘독수공방’ 녹화 때도 본격적인 작업을 시작하기에 앞서 출연자들에게 명상을 제안했다고 한다.

출연자들은 갑작스런 제안에 당황했지만 금세 집중하며 진지하게 명상에 임했다. 그러나 정작 박찬호는 ‘투 머치 토커’란 별명답게 명상 시간에도 끊임없이 멘트를 했다는 후문이다. 계속되는 멘트로 명상 시간이 길어지자 다리를 주무르거나 조는 출연자들도 속출했다.

‘독수공방’은 낡고 고장나 버려지거나 잊히는 물건들을 출연자들이 직접 수리하는 과정을 다룬다. 박찬호 외에도 김충재, 김동현, 박재정, 이수현이 출연한다.

이은호 기자 wild37@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