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관성無, 맥락無”…‘빅픽쳐’ 박찬호, 차인표 돌직구 지적에 ‘영혼 가출’

[텐아시아=이은호 기자]

SBS ‘빅픽쳐 패밀리’ 방송화면

“일관성도 없고 맥락도 없어요.”

SBS ‘빅픽쳐 패밀리’에서 팀원들의 리허설을 본 차인표가 이렇게 지적했다. 차인표의 돌직구 지적에 박찬호는 넋이 나간 표정을 지어 웃음을 안겼다.

‘빅픽쳐 패밀리’는 차인표, 박찬호, 류수영, 유효광이 경상남도 통영에서 사진관을 차린 뒤 벌어지는 일을 다룬다. 네 사람은 본격적인 사진관 운영에 앞서 상황극을 통해 리허설을 해보기로 했다.

첫 상황극에서는 박찬호와 류수영이 사진사를, 우효광이 손님 역할을 맡았다. 차인표는 이들의 모습을 관찰하며 장점과 단점을 분석했다. 우효광은 박찬호, 류수영의 격려 속에서 사진 촬영을 마쳤지만 정작 사진이 제대로 찍히지 않아 분개(?)했다.

리허설을 본 차인표는 “긍정적인 에너지가 좋았다 팀워크도 뛰어났다”고 짧게 칭찬했다. 반면 개선해야 할 점은 많았다. “내 살을 깎는 심정으로 말하는 것”이라고 말문을 연 차인표는 “손님이 혼자 들어왔는데, ‘혼자 오셨어요?’라고 물었다. 요식적인 인사는 진심을 담은 인사로 바꿔야한다”고 말했다.

박찬호가 특히 많이 혼났다. 차인표는 우효광이 사진관에 걸린 사진을 보고 미지근한 반응을 보이자 박찬호가 기분 나쁜 표정을 지었다고 했다. 또 류수영이 우효광을 마사지해주자 박찬호가 그것을 말리더니 1분 뒤 자신이 나서서 마사지를 해줬다며 “일관성도 없고 맥락도 없다”고 지적해 웃음을 안겼다.

이은호 기자 wild37@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