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블리 호러블리’ 박시후X송지효, 파란만장 과거 공개

[텐아시아=김수경 기자]

/ 사진제공=HB엔터테인먼트, 러블리 호러블리 문화산업전문회사

KBS2 월화드라마 ‘러블리 호러블리’에 출연하는 배우 박시후와 송지효가 마주앉은 사진이 24일 공개됐다.

‘러블리 호러블리’ 제작진은 이날 촛불을 사이에 두고 마주 앉은 필립(박시후 분)과 을순(송지효 분)의 모습을 공개했다.

지난 방송에서 필립과 을순은 ‘한 사람이 행복하면 다른 한 사람은 반드시 불행해지는’ 얄궂은 운명 속에서도 사랑을 키워가며 운명 개척 로맨스의 시작을 예고했다. 필립의 친엄마이자 홀로 된 을순을 돌봐준 옥희(장영남)의 존재가 밝혀지자, 필립과 을순은 서로가 다칠까 두려워 가슴 아픈 이별을 했다. 그러나 사랑하는 마음을 감출 수 없었던 두 사람은 다시 재회했다. ‘운명 공유체’ 필립과 을순은 운명보다 서로를 믿자며 격렬한 키스로 마음을 확인해 안방극장에 설렘을 안겼다.

공개된 사진 속 필립과 을순은 촛불을 사이에 두고 마주 앉아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본격적으로 운명 개척을 시작한 두 사람이 그동안 털어놓지 못했던 과거사를 공유하고 있는 모습이다. 힘들었던 옛날이야기를 주고받으면서도 세상 달달한 눈빛으로 서로를 바라보는 필립과 을순에게서 신뢰와 애정이 묻어난다. 두 사람은 자신들에게 찾아올 불운도 두려워하지 않고 함께 행복할 수 있는 방법을 탐색할 예정으로 기대감을 자아낸다. 또한 필립과 을순이 나누는 과거 이야기를 통해, 두 사람의 얽히고설킨 운명이 더욱 정체를 드러낼 전망이다.

24일 방송되는 25, 26회에서는 필립과 을순의 과거 사연이 드러나며 두 사람을 둘러싼 인물들의 비밀도 전부 베일을 벗을 것으로 보인다. 앞서 은영(최여진)이 쓴 ‘귀, 신의 사랑’ 대본으로 8년 전 화재사건에 대한 진실이 밝혀지며 충격적 전개가 이어졌다. 필립을 향한 집착으로 그의 연인인 라연(황선희)을 해치고 화재사건을 일으킨 윤아(함은정). 그는 자신이 진범임이 드러날까 두려워 은영마저 약물로 해치며 ‘러블리 호러블리’의 긴장감은 최고조에 달했다. 과연 필립과 을순이 모든 비밀을 밝혀내고 꽃길을 걸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러블리 호러블리’ 제작진은 “필립과 을순의 진실게임을 통해 그간 베일 속에 가려져 있던 과거 미스터리들이 모두 공개된다”며 “우여곡절 끝에 서로를 믿으며 운명개척을 시작한 두 사람의 행보 기대해 달라”고 했다.

‘러블리 호러블리’ 25, 26회는 24일 오후 10시 KBS 2TV에서 방송된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