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폼나게 먹자’, 시청률 3.3%로 동시간대 2위

[텐아시아=유청희 기자]

SBS ‘폼나게 먹자’/사진제공=SBS

SBS ‘폼나게 먹자’가 3주 연속 ‘11시대 금요 예능’ 동시간대 2위를 차지했다.

지난 21일 방송된 ‘폼나게 먹자’는 평균 시청률 3.3%(닐슨코리아, 수도권, 1부 기준), 최고 시청률 3.7%를 기록하며 지난주보다 상승했다. 동시간대 주요 프로그램들인 ‘댄싱하이’ ‘쇼미더머니 777’, 드라마 ‘빅 포레스트’ 등을 모두 제쳤다.

이날 방송된 ‘폼나게 먹자’는 이경규, 김상중, 채림, 로꼬 네 MC 군단과 함께 게스트로 가수 토니안이 출연해 세 번째 식재료인 ‘토종 쌀’을 찾아나섰다. 출연자들은 생각보다 다양한 벼의 종류와 역사를 듣고 놀라워했다. “과거(1910년대)에는 검은 들녘, 붉은 들녘 등으로 다채로웠는데, 일제 강점기 당시 일본개량종이 퍼졌다”는 설명에는 숙연해지며 안타까워했다. 

특히 토종쌀을 활용해 한반도 지도를 표현한 장면은 분당 최고 시청률 3.7%까지 오르며 ‘최고의 1분’을 차지했다.

또한 출연자들은 ‘폼나는 한 상’을 위해 두 팀으로 나뉘어 토종닭과 감홍로를 공수해 ‘오늘의 셰프’ 심영순에게 전달했다. ‘한식 대모’ 심영순은 이를 바탕으로 어육보양탕을 만들었고, 16도의 쌀을 모아 밥을 지었다.

‘인스턴트 마니아’ 토니안은 “밥이 정말 부드럽다. 녹는다”고 감탄했고, 김상중은 “지금까지 먹은 음식 중 베스트”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폼나게 먹자’는 매주 오후 11시 20분에 방송된다.

유청희 기자 chungvsky@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