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전’ 서예지X진선규, 귀신이 찍은 공포영화의 실체 밝힌다

[텐아시아=노규민 기자]

영화 ‘암전’/ 사진제공=토닉 프로젝트, 아이뉴컴퍼니

영화 ‘암전’이 지난 20일 모든 촬영을 마쳤다.

‘암전’은 영화 감독 지망생 미정(서예지)이 ‘귀신이 찍었다’라고 전해지는 영화를 찾아 괴담 속 실제 영화감독인 재현(진선규)을 만나면서 벌어지는 미스터리 호러물이다. 제11회 부천영화제 금지구역 부문 상영작 중 유일한 한국영화로 주목 받은 것은 물론, 제46회 뉴욕필름페스티벌, 제41회 시체스국제영화제 등 해외 유수 영화제에서 극강의 공포를 선사하며 감독만의 독특한 작품성을 인정 받았다.

‘도살자’를 만든 김진원 감독의 첫 상업영화다. 김진원 감독은 ‘암전’을 통해 지금껏 보지 못한 독특한 구성을 기반으로한 미스터리 호러를 선사할 예정으로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여기에 드라마 ‘구해줘’, 영화 ‘사도’를 통해 내공 있는 연기로 주목 받고 있는 서예지와 영화 ‘범죄도시’로 충무로 대표 신스틸러가 된 진선규가 환상적인 호흡으로 완성도를 높였다.

서울에서 마지막 촬영을 마친 서예지는 “현장 분위기가 너무 좋아서 궂은 날씨와 힘든 현장 속에서도 즐겁게 촬영할 수 있었다. 함께 고생한 스태프, 선후배 동료 배우들에게 감사하다”고 밝혔다.

이어 진선규는 “공포 영화는 처음이라 설레는 마음으로 즐겁게 촬영했다. 좋은 작품으로 찾아뵙겠다”고 말했다.

김 감독은 “스태프, 배우 분들이 워낙 열심히 해주신 덕분에 무사히 촬영을 마친 것 같다. 모두의 기대에 부응하는 작품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극한의 공포를 선사할 영화 ‘암전’은 2019년 개봉 예정이다.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