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호 “성격 차로 이혼 결정…부모로서 책임 다할 것”

[텐아시아=이은호 기자]

천하무적 야구단 선수 동호 / 김유진 기자 you@

그룹 유키스 출신 동호가 “성격 차이로 이혼을 결정했다”며 “부부로서의 관계는 끝이 났지만 한 아이의 부모로서의 책임은 끝까지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동호는 20일 자신의 SNS에 글을 올려 자신의 이혼 소식을 직접 알렸다. “아들과 아이 엄마를 위해서 조용하게 넘어가려고 노력했는데 결국 기사가 나오고 말았다”며 “성격 차로 이혼을 결정하게 되었고, 합의이혼의 모든 서류 처리가 끝난 상태”라고 했다.

그는 “많은 상의와 고민 끝에 내린 결정이다. 아이 엄마와도 나쁜 관계로 헤어진 것이 아니기 때문에 앞으로 부부로서의 관계는 끝이 났지만 한 아이의 부모로서의 책임은 끝까지 다 할 것”이라면서 아이에게 상처가 남지 않도록 과심을 자제해 달라는 당부를 덧붙였다.

2008년 유키스 멤버로 데뷔한 동호는 영화와 예능 프로그램 등에서 활약하다가 2013년 연예계 활동을 잠정 중단했다. 2016년 래몽래인과 전속계약을 맺고 배우 활동을 준비했으나 이렇다 할 성과 없이 계약이 종료됐다.

2015년 한 살 연상의 김 모 씨와 결혼해 이듬해 아들을 낳았다. 이후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채널A ‘개밥 주는 남자’ 등 예능 프로그램에서 결혼 비화와 가족 이야기 등을 털어놓기도 했다.

이은호 기자 wild37@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