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드나잇 블랙’ MXM, 성종과 특별한 인연 밝혀

[텐아시아=김수경 기자]

MXM, 성종 / 사친제공= MXM 프로필 사진, 미드나잇 블랙 홈페이지

아이돌 듀오 ‘MXM(임영민, 김동현)’이 지난 19일 자정에 방송된 EBS FM ‘인피니트 성종의 미드나잇 블랙’에서 성종과의 인연을 얘기했다.

MXM은 이날 초대 손님으로 출연했다. DJ인 인피니트의 성종은 ”MXM이 들어오자 스튜디오가 환해졌다“라며 MXM을 맞이했다. 성종은 먼저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 101’에서 인피니트의 ‘내꺼하자’의 조별 평가 무대를 잘 봤다“며 칭찬했고, 이에 MXM의 멤버 임영민은 “사실 인피니트 선배님과는 예전부터 인연이 있었다. 고등학교 시절에 이미 인피니트의 노래로 무대를 한 적이 있다”“태어나서 처음으로 인사드린 연예인이 성종 선배님었는데, 정말 따뜻하게 대해주셔서 신인으로서 너무 감사했다”며 덧붙였다.

MXM은 지난 달 발표한 첫 정규 앨범 ‘모어 댄 에버(MORE THAN EVER)’에 대한 대화도 나눴다. 성종은 두 멤버에게 앨범에 수록된 곡 중 가장 좋아하는 곡은 어떤 곡이냐고 물었고, 김동현은 팬들이 많이 들어줬으면 하는 노래라며 ‘가까이 살았으면 좋겠다’를, 임영민은 쇼케이스에서 반응이 정말 좋았었다는 ‘KNOCK KNOCK’을 꼽았다. 성종은 음악방송에서 1위를 하게 된다면 팬들에게 내걸고 싶은 공약이 있냐고 물었고 김동현은 ”인형탈을 입고 무대를 꼭 보여드리고 싶다“고 답했다.

한 청취자의 ‘휴가’에 관한 질문에 MXM은 ”최근에는 바쁜 스케줄로 인해 휴가를 가지 못했다“며 가고 싶은 여행지로 임영민은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하와이를, 김동현은 ”혼자서 배낭을 메고 사람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곳을 가보고 싶다“고 답했다. 이에 DJ 성종은 ”열심히 일한 MXM을 위해 회사에서 휴가를 꼭 보내주셨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MXM은 얼마 전 데뷔 1주년을 맞았지만 벌써 해외에서도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일본, 대만, 홍콩,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태국 등 많은 나라에서 팬미팅을 가졌다”는 MXM은 “팬들과 만나는 자리는 늘 즐겁고 행복하다”“시간이 부족해서 해외에는 많이 가질 못하는데 앞으로 더 찾아뵐 수 있도록 하겠다”며 해외 팬들에게도 고마움을 전했다. 임영민은 “해외 팬미팅을 가면서 처음 비행기를 타봤다”며 “무슨 기내식이 나올지 늘 두근거린다”고 밝히기도 했다.

프로그램의 공식 질문 ‘블랙 감성’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묻자 MXM은 ”혼자만의 시간을 가질 수 있는 시간”이라며 “오늘 하루 있었던 일을 정리하고, 또 미래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는 나만의 시간인 것 같다. 이런 시간들 덕분에 지금의 MXM도 존재하는 것 같다”고 답했다.

MXM이 출연해 즐거운 이야기를 나눈 ‘인피니트 성종의 미드나잇 블랙’의 ‘미블 초대석’ 코너는 홈페이지를 통해 다시 듣기 할 수 있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