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퀴즈:리부트’ 류덕환→윤보라, 첫 대본리딩…열기 ‘후끈’

[텐아시아=노규민 기자]

‘신의 퀴즈 리부트’/ 사진제공=OCN

OCN ‘신의 퀴즈:리부트’가 첫 대본 리딩부터 짜릿한 팀플레이로 레전드의 귀환을 알렸다.

‘손 the guest’ 후속으로 방송되는 OCN 수목 오리지널 ‘신의 퀴즈:리부트’(연출 김종혁, 극본 강은선, 크리에이터 박재범, 제작 스튜디오드래곤, 큐로홀딩스) 제작진은 19일, 한자리에 모인 배우들의 가슴 벅찬 대본 리딩 현장을 공개했다.

‘신의 퀴즈:리부트’는 4년 만에 복귀한 천재 부검의 한진우(류덕환 분) 박사가 희귀병 뒤에 감춰진 비밀을 풀고 범죄의 진실을 해부하는 메디컬 범죄수사극이다. 2010년 첫선을 보인 ‘신의 퀴즈’는 장르물 명가 OCN의 작품 가운데 가장 오랫동안 사랑을 받아 온 대표작. 시즌4까지 이어오는 동안 밀도 높은 미스터리와 배우들의 호연, 촘촘하게 구축해온 독창적인 세계관으로 대체 불가한 시즌제 장르물로서 존재감을 자랑했다. 4년 만에 돌아온 ‘신의 퀴즈:리부트’가  드라마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다.

지난 5일 상암에서 진행된 대본 리딩 현장에는 김종혁 감독, 강은선 작가, 원년 멤버 류덕환, 윤주희, 박준면을 비롯해 막강한 힘을 더해줄 김재원, 김준한, 박효주, 윤보라, 김기두 등 독보적 개성을 지닌 배우군단이 한자리에 모였다.

대본 리딩에 앞서 김종혁 감독은 “의미 있는 작품을 맡아 책임감이 무겁다.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4년 만에 부활하는 작품인 만큼 이날 대본 리딩 현장은 묘한 설렘과 벅찬 감동이 함께했다.

하드캐리 연기 열전으로 현장을 뜨겁게 달군 배우들의 연기 시너지는 기대 그 이상. ‘신의 퀴즈:리부트’만의 쫄깃하고 촘촘한 대사가 오가는 가운데 개성 뚜렷한 캐릭터가 시너지를 높이며 웃음 가득한 현장을 만들어냈다. 류덕환, 윤주희, 박준면 등 원년 멤버와 김재원, 김준한, 박효주, 윤보라, 김기두 등 새로운 멤버들은 마치 처음부터 한 팀이었던 것 같은 완벽에 가까운 호흡으로 한층 업그레이드된 레전드 시리즈의 귀환에 기대를 높였다.

‘신의 퀴즈’ 시리즈의 대들보 류덕환은 문제적 천재 의사 한진우를 고스란히 소환하며 기대를 높였다. 류덕환은 어디로 튈지 모르는 자유분방함 속에 사건을 꿰뚫는 예리함이 돋보이는 한진우만의 개성을 보다 진화한 연기로 펼쳐내며 보는 이들을 순식간에 몰입시켰다. 센스가 돋보이는 재기발랄한 애드리브로 웃음을 터뜨리는 류덕환의 모습은 시청자가 애타게 기다린 ‘한진우’ 그 자체.

걸크러쉬 강경희 형사로 다시 돌아온 윤주희 역시 변함없는 당찬 에너지를 발산하며 대본 리딩을 이끌었다. 사건 현장을 사로잡는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보다 성숙한 연기로 풀어내며 기대감을 더했다. 특히 지난 시즌부터 이어진 류덕환과의 아주 특별한 케미가 때로는 깨알 같은 웃음을 때로는 훈훈함을 자아내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박준면 역시 묵직한 존재감으로 흡인력을 끌어올렸다. 법의학팀 정신적 지주 조영실다운 포스를 선보이며 무게감을 더했다. 트레이드마크인 맛깔스러운 사투리도 반가웠다. 여기에 눈빛만 봐도 통하는 류덕환, 윤주희와의 찰떡 호흡은 한층 강렬해진 팀플레이에 기대심리를 자극했다.

새롭게 합류한 멤버들의 활약도 눈부셨다. 한계 없는 연기력의 배우 김재원은 비범한 카리스마를 지닌 현상필로 분해 새로운 매력의 캐릭터를 빚어냈다. 찰나만으로도 몰입도를 높이는 분위기는 이제껏 본 적 없는 연기 변신으로 기대를 높였다. 김준한은 냉철함이 빛나는 코다스팀 냉혈 팀장 곽혁민으로 존재감을 발산했다. 대사 한마디 한마디에 묻어나는 차가운 아우라가 류덕환과 펼칠 대립 구도에 흥미를 자극했다.

여기에 꿀잼 지수를 높이는 내공 탄탄한 배우들이 쏟아내는 연기 열전은 기대감을 한층 끌어 올렸다. 한국대 법의관 사무소 연구관 문수안 역의 박효주는 샤프한 카리스마로 흡인력을 더했다. 윤보라는 특유의 통통 튀는 매력으로 코다스팀 열혈 신입 정승빈으로 분해 리드미컬한 에너지를 불어넣었다. 형사 남상복 역의 김기두 역시 적재적소 웃음을 선사하는 열연으로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제작진은 “4년이라는 시간이 무색할 정도다. ‘신의 퀴즈’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느낄 수 있었다”라며 “설명이 필요 없는 원년 멤버들과 새롭게 가세한 배우들의 호흡은 기대 이상으로 완벽한 시너지를 발휘했다. 레전드다운 ‘신의 퀴즈:리부트’의 귀환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다섯 번째 시리즈 ‘신의 퀴즈:리부트’는오는 11월 7일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