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깜짝 등장한 갓세븐과 대결 ‘최고의 1분’

[텐아시아=김지원 기자]

‘런닝맨 ‘방송 화면/사진제공=SBS

SBS ‘런닝맨’이 시청률과 화제성을 동시에 잡았다.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6일 방송된 ‘런닝맨’은 2049 타깃 시청률 5.3%(이하 수도권 가구 기준)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방송된 MBC ‘복면가왕’ 등을 제쳤다. 분당 최고 시청률은 10%대에 육박하는 9.3%까지 올랐다.

이날 방송은 ‘위험한 배달 레이스’ 특집으로 꾸며져 유승옥, 제이블랙&마리, 갓세븐이 특별 게스트로 등장했다. ‘런닝맨’ 멤버들은 스트릿댄스 팀과 플라잉 요가 팀으로 나눠 미션에 도전했다. 제이블랙&마리는 환상의 댄스실력을 유재석, 전소민, 하하에게 전수하며 “잘하고 있다”는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구멍’ 지석진을 포함해 스트릿댄스 팀을 댄스미션을 완수했다.

요가 팀은 ‘요가 선생님’으로 함께 한 유승옥과 이광수의 허당활약이 빛을 발했다. 유승옥은 이광수에게 “신기하게 생겼다. 말을 닮은 것 같다”는 엉뚱한 인사로 웃음을 주는가하면, 이광수는 그런 유승옥의 요가 실력을 의심해 티격태격 케미를 선보였다. 급기야 유승옥은 “이광수랑 못하겠다”고 선언했지만, 김종국은 그런 이광수를 강제 스트레칭시켜 미션을 마무리했다.

이날 방송 ‘최고의 1분’은 ‘런닝맨’ 멤버들과 깜짝 출연한 갓세븐의 대결이었다. 갓세븐은 첫 대결 ‘멀리뛰기’에서 잭슨의 활약으로 승리했지만, 2, 3번째 게임에서는 패하며 ‘런닝맨’ 멤버들이 승리를 가져갔다. 이 장면은 순간 최고 시청률 9.3%를 기록했다. 방송 후에는 유승옥을 비롯해 제이블랙&마리, 갓세븐 등이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내리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았다. 최종 벌칙자가 된 양세찬은 평소보다 강력한 물대포를 맞았다.

‘런닝맨’은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된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