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두밤’ 제작진 “‘하트시그널’ 시청자들의 연애세포, 다시 한 번 깨울 것”

[텐아시아=유청희 기자]

채널A ‘열두밤’/사진제공=채널A

채널A 새 드라마 ‘열두밤’(극본 황숙미, 연출 정현수)이 ‘새로운 청춘 로맨스’를 예고했다.

‘열두밤’은 2010년, 2015년, 2018년 세 번의 여행 동안 열두 번의 밤을 함께 보내는 두 남녀의 여행 로맨스를 그린다. 뉴욕 출신 현실주의자 한유경(한승연)과 일본 출신 낭만주의자 차현호(신현수), 정반대의 두 사람이 낯선 서울에서 만나 펼치는 이야기다. 한승연과 신현수는 ‘청춘시대’에 이어 ‘열두밤’에서 또 한번 호흡을 맞춘다. 

‘열두밤’ 제작진은 “세상의 모든 사랑에 질문을 던지는 것이 채널A 드라마가 앞으로 나아갈 방향성이다. ‘열두밤’은 열두 번의 짧은 만남 동안의 설레고 뜨거운 사랑과 8년이라는 긴 시간이 주는 연대기적 인연이 공존하는 독특한 스토리 라인과 형식미를 갖췄다”고 설명했다.

이어 “극 중 한유경과 차현오의 사랑은 열두 밤만큼 뜨겁고 8년이라는 시간만큼 잔잔하게 펼쳐진다. 그들의 이야기를 담은 ‘열두밤’이 작게나마 시청자분들의 일상에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열두밤’은 로맨스 예능으로 큰 인기를 모은 ‘하트시그널’과 동일한 금요일 오후 11시에 편성을 확정했다. 제작진은 “금요일 밤 달달한 사랑이야기로 한 주의 피로를 풀어드리고 싶다. ‘열두밤’이 ‘하트시그널’을 사랑했던 시청자들의 가슴 설레는 연애세포를 또 한 번 깨워드렸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덧붙였다.

‘열두밤’은 채널A가 자체 제작, 기획으로 6년 만에 재개하는 드라마다. 오는 10월 중 방송된다.

유청희 기자 chungvsky@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