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탐정’ 박은빈, 귀신 들린 길해연과 대치…”살기에 몸이 굳었다”

[텐아시아=우빈 기자]

‘오늘의 탐정’ 박은빈, 길해연 / 사진제공=KBS

박은빈이 길해연과 대치하며 절체절명의 위기에 직면한다.

 KBS2 수목드라마 오늘의 탐정 측이 13일 방송을 앞두고 박은빈과 길해연의 열연이 돋보이는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은 유치원에 잠입한 정여울을 공격하는 유치원 원장(길해연 분)의 모습을 담은 것으로 어두컴컴한 방에서 대치하고 있는 두 사람의 모습이 심상치 않은 분위기 자아낸다특히 무엇인가에 홀린 듯 기괴한 모습의 유치원 원장의 모습은 섬뜩하다원장은 잠을 자다가 뛰쳐나온 사람처럼 하얀색 슬립 잠옷 차림으로 정여울(박은빈 분)을 바라보는 살기등등한 눈빛이 위협적이다이에 당장이라도 정여울을 공격할 것 같아 보는 이들을 조마조마하게 만든다.

이어 섬뜩한 분위기를 감지한 정여울의 모습이 공개됐다정여울은 목숨이 위험한 상황에서도 물러섬 없는 눈빛을 보여주고 있다이에 정여울과 원장의 피할 수 없는 난투극이 펼쳐질 것을 예감케 한다또한 원장 뒤로 깨진 창문과 어수선하게 널브러진 흰 천이 오싹한 분위기를 더하며 긴장감을 고조시킨다.

박은빈은 앞서 “촬영 중 기이한 경험을 했다난투극을 벌이다가 몸을 피해야 했는데연기에 들어간 길해연 선배님의 살기에 순간 사지가 굳어 옴짝달싹 할 수 없었다마치 눈을 뜨고 가위에 눌리는 기분이었다”고 밝힌 적이 있다.

이에 오늘의 탐정’ 측은 “박은빈과 길해연이 온몸을 내던진 열연을 펼쳐 더욱 긴박하고 긴장감 넘치는 장면이 완성됐다장면에 완벽히 몰입한 배우들로 하여금 액션 영화를 방불케 하는 심장 쫄깃한 난투극이 펼쳐졌고심장을 조이는 섬뜩한 분위기를 담아낼 수 있었다”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

‘오늘의 탐정’은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