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 맛’ 정준호, 녹화장 첫 등장…이하정 향한 애정 담아 심쿵 뽀뽀

[텐아시아=김지원 기자]

‘아내의 맛’ 추석 특집/사진제공=TV CHOSUN ‘아내의 맛’

TV CHOSUN 예능 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이하 ‘아내의 맛’)에 정준호가 스튜디오 녹화장에 처음 등장해 찰진 입담과 과감한 사랑꾼의 면모로 현장을 뒤집었다.

11일 방송될 ‘아내의 맛’에서는 정준호가 녹화장에서 물오른 입담과 재치로 MC들의 혀를 내두르게 하는가 하면, 영화의 한 장면 같은 달달한 부부 뽀뽀로 부러움을 자아낸다. 또한 그는 함소원의 시어머니를 보고 ‘조폭 두목’ 캐스팅 제안까지 하면서 스튜디오를 초토화시켰다.

이날 정준호는 멋지게 기른 수염과 한복을 입고 나타나 ‘묵직한 존재감’을 폭발시켰다. 정준호는 처음 만난 함소원의 중국 시부모님들조차 ‘쌍엄지’를 치켜들 정도로 누구도 범접할 수 없는 ‘배우 포스’를 분출하며 현장을 사로잡았다. 녹화가 시작되자 정준호는 어떻게 참고 살았나 싶을 정도의 화려한 입담과 재치로 노련한 MC들의 자리까지 위협했다. 녹화장에는 때 아닌 ‘정준호 웃음주의보’가 내려지기도 했다.

정준호의 활약에 그 동안 다른 부부들 사이에서 외로이 스튜디오에 있던 아내 이하정의 얼굴에도 웃음꽃이 피었다. 정준호가 ‘아내의 맛’ 부부들의 ‘파도타기 릴레이 뽀뽀’에 뒤늦게 탑승하며 과감하고 달콤한 ‘공개 뽀뽀’로 구위를 깜짝 놀라게 했다. ‘부부 릴레이 뽀뽀’를 하정만 못 했다며 패널들이 부추기자 정준호는 어머니들이 계신 앞이라 살짝 망설였다. 하지만 정준호의 어머니가 괜찮다며 허락하자, 정준호는 망설임 없이 하정에게 다가서서 사랑을 담은 입맞춤을 했다. 이에 지켜보던 정준호의 어머니 또한 아들 내외의 알콩달콩한 모습에 흐뭇함을 감추지 못했다.

정준호는 카리스마가 남다른, 화통한 함소원의 시어머니를 처음 만난 후 시어머니의 화끈한 매력에 빠져, 새로 제작중인 영화 출연을 제의하기도 했다. 정준호는 시어머니에게 ‘조폭 두목’ 역할을 제안하며 “액션신이 가능하시냐”고 정중하게 질문을 건넸다. 이에 함소원의 시어머니가 “뺨은 잘 때린다”고 대답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정준호의 캐스팅 작업은 성공할 수 있을지 11일 오후 10시 확인할 수 있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