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너, 日 투어 화려한 시작…일본 데뷔 4주년 자축

[텐아시아=우빈 기자]

그룹 위너 / 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

그룹 위너가 다섯 번째 일본 투어의 막을 화려하게 열었다.

위너는 지난 8일과 9일 양일간 일본 오사카 오릭스 극장에서 ‘위너 2018 에브리웨어 투어 인 재팬(WINNER 2018 EVERYWHERE TOUR IN JAPAN)’ 투어의 첫 시작을 알렸다.

이번 콘서트의 오프닝은 위너의 데뷔곡 ‘공허해’였다. 위너는 폭 6m, 높이 3m의 거대한 반원형 LED 무대에 등장해 유려한 댄스 퍼포먼스를 선보였고 ‘여보세요’와 ‘에브리데이(EVERYDAY)’를 연달아 불렀다. 위너의 성숙한 음악과 트랩 장르가 절묘하게 조합된 무대에 관객들은 환호성을 질렀다.

위너의 음악적인 전환기가 된 ‘릴리 릴리(REALLY REALLY)’ 무대는 절도있는 보컬과 댄스가 어우러지며 콘서트 열기를 끌어올렸다. ‘릴리 릴리’는 위너만의 멜로디와 보컬을 살리면서도 세계적으로 유행하는 음악 흐름을 담아 올해 초 1억 스트리밍을 돌파한 바 있다.

강승윤은 오프닝 무대를 마친 뒤 “이번 투어의 타이틀은 ‘EVERYWHERE’입니다. 응원해주는 팬 여러분이 계시는 전국 다양한 곳에 위너의 음악을 들려주고 싶다는 마음을 담아 지은 타이틀입니다”고 인사했다. 그러면서 “여러분이 더 행복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며 열심히 준비했습니다. 앞으로도 더 열심히 해서 모든 지역을 찾아갈 수 있을 정도의 EVERYWHERE 투어를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앙코르 무대에서는 일본 데뷔 4주년을 맞는 위너를 축하하기 위한 케이크가 눈길을 사로잡았다. 위너는 팬들과 데뷔 4주년을 축하했고, 특히 진우는 눈물을 흘리며 관객들에게 감동을 전했다.

위너는 오사카 공연에서 2시간 30분 동안 총 22곡에 달하는 라이브 무대를 선사했다. 일본 데뷔 4주년을 한걸음 한걸음 현지 팬들과 함께한 위너는 음악에 대한 생각과 팬들을 향한 고마운 마음을 콘서트 무대로 보답했다.

‘위너 2018 에브리웨어 투어 인 재팬’은 오는 15일 미야기 센다이 썬 플라자, 17일 오카야마 쿠라시키 시민 회관, 29일 나가사키 나가사키 브릭 홀, 30일 가고시마 호잔 홀(가고시마 현 문화 센터), 10월 2일과 3일 후쿠오카 후쿠오카 시민 회관, 10월 5일 시즈오카 시민문화회관 대홀, 10월 6일 아이치 일본 특수도업 시민회관 포레스트 홀, 10월 8일 카나가와 파시 피코 요코하마 국립대 홀에서 뜨거운 열기를 이어간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