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경찰’ 눈물의 퇴소식…곽시양 “해양경찰이 사명감을 알려줬다”

[텐아시아=유청희 기자]

MBC에브리원 ‘바다경찰’/사진제공=MBC에브리원

MBC에브리원 ‘바다경찰’의 네 순경 유라∙곽시양∙김수로∙조재윤이 눈물의 수료식을 치렀다.

10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될 ‘바다경찰’ 마지막 회에서는 해양경찰 임무를 모두 종료한 네 신임순경들의마지막 퇴소식 현장이 공개된다.

네 순경들은 퇴소식을 위해 신임 순경으로서 첫발을 내디뎠던 부산해양경찰서에 도착했다. 임용식이 진행됐던 강당에서 퇴소식을 치르며 ‘바다경찰’ 멤버들은 임용식 때보다 더욱 늠름한 모습으로 감사장을 받았다. 이명준 부산해양경찰서 서장은 “한 번 해경은 영원한 해경이다. 한 번 해경이 되셨으니 앞으로 여러분들이 평생 마음속에 담고 살아주기를 바란다”며 마지막 인사를 했다.

멤버들은 마지막 인사를 하기 위해 자리에 참석한 남항파출소 식구들과도 작별의 인사를 나눴다. 참았던 눈물을 터뜨리는 신임 순경들은 해양경찰로 근무한 시간을 돌아봤다. 

특히 곽시양은 흘러나오는 눈물을 참지 못하고 연신 눈물을 닦으며 힘겹게 입을 열었다. 이날 곽시양은 “해양경찰은 나에게 사명감을 알려준 존재”라며 감사를 표했다. 유라는 “감동과 뿌듯함이 함께 공존했던 시간”이라고 말했다.

제작진에 따르면 남항파출소 식구들도 정든 신임순경들과 이별에 아쉬움을 느끼며 눈물을 흘렸다. 멘토 순경들과 신임순경들의 끈끈한 정을 느낄 수 있는 퇴소식 현장은 훈훈함으로 가득했다고 한다.

유청희 기자 chungvsky@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