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2’ 권율, 유승목 독거미로 살해 “공포에 질린 순간 가장 겸손해”

[텐아시아=우빈 기자]

사진=OCN ‘보이스2’ 방송화면 캡처

권율이 유승목을 살해했다.

9일 밤 방송된 OCN 오리지널 ‘보이스2’에서 방제수(권율 분)이 나홍수(유승목 분)를 죽였다.

이날 유승목은 방제수의 집을 방문했다. 방제수는 그에게 직접 만든 음료수를 내밀었고 그를 의심한 유승목은 “물 없어?”라고 물었다. 방제수는 생수는 건넸고 나홍수는 그 물을 마시며 방제수의 집 안 곳곳을 둘러봤다.

방제수는 나홍수의 신경을 거슬리는 말을 했고 나홍수는 분노로 자리에서 일어나다 쓰러졌다. 방제수는 “인류 최초로 동생을 살해한 카인이 무슨 말을 받은 줄 아나. 저주”라고 말했다. 나홍수는 “너 진짜 미친놈이구나”라고 소리질렀다.

방제수는 죽어가는 나홍수를 보며 거미가 든 물통을 흔들었다. 그는 “이거 아마존 독거민데 신경 독이있다. 치명적”이라며 “잘 왔다. 딱 필요할 때. 인간이 벌레보다 나은 유일한 순간이 공포에 질릴 때다. 그만큼 겸손할 때가 없거든 당신처럼”이라고 비웃었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