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P 힘찬, 강제추행 입건…방용국 탈퇴 후 5인조 활동 ‘빨간불’

[텐아시아=우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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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B.A.P 힘찬 /사진=이승현 기자 lsh87@

그룹 B.A.P 멤버 힘찬이 20대 여성을 강제추행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으면서 방용국 탈퇴 후 5인 체제 활동에 비상이 걸렸다.

경기 남양주 경찰서는 9일 20대 여성을 강제추행 혐의로 B.A.P 멤버 힘찬을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해당 여성은 경찰에서 “힘찬을 포함해 남자 3명과 여자 3명이 함께 펜션에서 놀던 중 힘찬이 강제로 추행했다”고 주장했다. 당시 피해 여성은 112에 신고를 했고 경찰관들이 출동했다. 하지만 힘찬은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

경찰은 “쌍방의 주장이 엇갈리고 있는 데다 수사 중인 사건이어서 구체적인 혐의를 말할 수 없다”며 “양측이 합의 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으며 힘찬의 소속사 TS엔터테인먼트는 공식입장을 통해 “지인의 초대로 지인의 일행들과 함께한 자리에서 오해가 생겨 경찰 조사를 받았다”며 “쌍방의 주장이 엇갈려 형후 조사가 더 필요하다.  조사에 성실히 임해 사실관계를 소명하겠다”고 설명했다.

B.A.P는 오는 12일 리얼리티 패션앤 ‘B.A.P의 트레인스’ 방송을 앞두고 있다. 이 방송은 B.A.P 리더 방용국이 지난 8월 팀을 탈퇴하기 전 촬영한 리얼리티로 6인 체제 B.A.P의 마지막 완전체 예능으로 주목을 받았다. 힘찬의 소식을 접한 패션앤 측은 “현재 상황이 정확하게 파악될 때까지는 방송을 하지 않는 것을 고려하지 않고 있다”며 “추후 상황에 따라 대책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