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차은우♥임수향, 다 티 나는 핑크빛 첩보 로맨스

[텐아시아=우빈 기자]

사진=JTBC 금토드라마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방송화면 캡처

JTBC 금토드라마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새내기 커플이 된 임수향과 차은우가 귀여운 첩보 로맨스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8일 방송된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극본 최수영·연출 최성범)에는 첫 연애를 시작한 스무살 동갑내기 강미래(임수향 분)와 도경석(차은우 분)의 핑크빛 캠퍼스 라이프가 달달하게 그려졌다.
아직은 공개 커플이 되는 것이 부담스러운 미래와 경석이 첩보영화를 찍듯 연애를 시작했다. 과제를 핑계로 영화를 보고 ‘친구’로서 밥을 먹었던 지난번과는 달리 ‘연인’이 되어 이탈리안 레스토랑을 찾은 두 사람. 하지만 이들의 설렘 모먼트는 오래가지 못했다. 태영(류기산 분)과 헤어진 태희(이예림 분), 우영(곽동연 분)에게 고백했다가 차인 윤별(배다빈 분)이 “실연당한 사람들끼리 맛있는 거 먹고 힘내자”면서 레스토랑을 찾았기 때문이다.
몹시 놀라 이탈리안 레스토랑임에도 혼자 왔다고 둘러대는 경석과 화장실에 갔다가 나오지 못하는 미래의 모습은 이제 막 연애를 시작한 초짜 커플을 그대로 담아내 시청자들을 미소 짓게 했다.
레스토랑을 나와 “다른 사람들 신경 쓰는 거 나도 내가 안 그랬으면 좋겠다”면서 미안해하는 미래에게 국회의원 출신인 아버지 때문에 사람들 눈 신경 쓰고 사는 거엔 익숙해 괜찮다고 대답한 경석은 다음 날 아침 새로운 시도를 했다. 미래를 이끌고 편의점에 들러 마스크를 산 것. “너 자꾸 미어캣 되니까 내가 이거 쓰고 다닐게”라는 경석의 귀여운 배려였다.
하지만 이들의 생각과 달리 검은 마스크를 쓴 채 손을 잡은 연인은 사람들의 호기심을 배로 자극해 도래 커플의 첩보 로맨스는 시청자들에게 유쾌함을 선사하며 막을 내렸다.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은 매주 금, 토요일 밤 11시 방송된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