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탐정’ 이주영, ‘괴짜 부검의’로 인상적인 첫 등장

[텐아시아=유청희 기자]

사진=KBS2 ‘오늘의 탐정’ 방송 캡처

KBS2 새 수목드라마 ‘오늘의 탐정’에서 배우 이주영이 인상적인 첫 등장을 마쳤다.

이주영은 지난 6일 방송된 ‘오늘의 탐정’에서 국과수 부검의로 등장해 시신 앞에서도 컵라면을 맛깔스럽게 먹는 괴짜스러운 면모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이날 방송에서는 범행현장에서 감쪽같이 사라진 다일(최다니엘)을 백방으로 찾아다니는 여울(박은빈)의 이야기가 펼쳐졌다. 이어, 귀가 기이하게 잘려진 찬미(미람)의 시신 앞에서 차분히 컵라면을 먹는 괴짜 부검의 채원(이주영)과 이를 질린 표정으로 바라보는 정대(이재균)의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채원은 찬미가 목숨을 끊기 전 자신의 귀까지 스스로 잘라낸 자살임을 확신하며 귀 주변과 손가락 등 정대가 미처 발견하지 못했던 주저흔까지 발견했다. 또한 보리의 사체에서 사람에게 물린 자국까지 발견해 심각한 사건임을 짐작하게 만들었다.

특히 이주영은 짧은 첫 등장이었지만 임팩트 있는 연기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이주영은 극 중 정의감은 투철하지만 사회성은 바닥인 국과수 부검의 ‘길채원’ 역을 맡아 활약한다. 다일과 여울의 조력자이자 영적인 능력을 지닌 인물로 극에 색다른 재미와 긴장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오늘의 탐정’은 매주 수∙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유청희 기자 chungvsky@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