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드파파’ 신은수, 경계하는 날 선 눈빛…궁금증↑

[텐아시아=유청희 기자]

MBC ‘배드파파’의 신은수/사진제공=MBC

MBC 새 월화드라마 ‘배드파파’(극본 김성민, 연출 진창규)의 신은수가 깁스한 모습을 한 첫 스틸이 공개됐다.

‘배드파파’는 좋은 아빠가 되기 위해 나쁜 인간이 되기로 결심한 한 남자의 인생을 담은 드라마다.

신은수는 겉으로는 퉁명스러운 척 하지만 사실은 아빠 유지철(장혁)을 위하며 가족을 아끼는 속 깊은 딸 유영선 역할을 맡았다. 극중 일찍 세상을 알아버린 탓에 상처 입은 마음을 숨기기 위해 애쓰는 인물이다.

7일 공개된 사진에는 유영선(신은수)이 한쪽 팔에 깁스를 한 채 멍한 눈빛으로 학교를 나서고 있다. 친구들 사이에 있지만 어딘지 모르게 고독한 눈빛으로 걸어 나오던 영선은 누군가의 말에 경계심을 내비친다. 결국 가던 걸음을 멈춘 채 날선 눈빛으로 상대를 바라본다. 영선이 풀어낼 상처는 무엇일지, 팔에 깁스를 한 이유는 무엇인지 궁금증을 모은다.

제작진에 따르면 신은수는 촬영장의 ‘반전 소녀’로 등극하며 현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촬영이 시작되는 순간에는 예민하고 섬세한 고등학생의 면모와 그 속내를 감추고자 분투하는 인물의 모습을 보여줬다. 하지만 ‘컷’소리가 나면 기분좋은 웃음을 터트리며 촬영장에 활기를 불어넣었다고 한다.

신은수는 “무더위 속에서 시작된 첫 촬영을 즐겁게 마쳤다. 또래 연기자들과 호흡을 맞추며 촬영했는데, 처음부터 서로 잘 맞아서 재미있게 촬영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배드파파’는 ‘사생결단 로맨스’ 후속으로 오는 10월 1일 오후 10시 처음 방송된다.

유청희 기자 chungvsky@tenasia.co.kr